스포츠중계 토쟁이TV - FA 모범생 ML 정상화에 축배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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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토쟁이TV - FA 모범생 ML 정상화에 축배 들었다

토쟁이티비 0 449 2022.03.13 17:53

 'FA 모범생' 맥스 슈어저(38, 뉴욕 메츠)가 길었던 메이저리그 직장폐쇄를 끝낸 소감을 밝혔다.


미국 뉴욕 지역지 SNY는 13일(한국시간) SNS에 슈어저와 진행한 짧은 인터뷰 영상을 올렸다.


기자들은 슈어저에게 "메이저리그 직장폐쇄가 끝났는데, 

어떻게 축하했냐"고 물었고, 슈어저는 "술을 많이 마셨다"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메이저리그는 지난해 12월 2일 직장폐쇄에 돌입한 뒤 이번달 11일까지 99일간 멈춰 있었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길었던 직장폐쇄였다. 좁혀지지 않는 이견에 시즌 단축 얘기가 나오기도 했다.


슈어저는 프란시스코 린도어, 제임스 타이욘, 폴 골드슈미트 등 동료와 함께 선수노조로

 나서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협상에 참여했다. 직장폐쇄 기간에는 월급을 받을 수 없지만, 

그는 후배들의 환경이 좋아질 수 있도록 애썼다. 하루치 임금인 23만 달러(약 2억8000만 원)를

 손해 보면서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위해 협상에 임했다.


과정은 쉽지 않았다. 9일 연속 협상하거나 하루 16시간이라는 긴 시간 마라톤 협상을 벌이기도 했다.

 마감일을 하루 더 연기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노력했지만, 금전적인 문제에서 막혀 협상은 늘 제자리걸음이었다.


끝내 선수노조는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최저 연봉' 및 연말 시상과 개인 성적을 바탕으로 분배되는 

'연봉 조정 자격(0~2년 차) 전 보너스 풀' 등에서 합의점을 찾았다. 길었던 협상이 마침표를 찍는 순간이었다.


한편 슈어저는 2015년 1월 워싱턴 내셔널스와 7년 2억 1000만 달러(약 2597억 원)에 계약을 체결한 뒤 

2016, 2017년 2년 연속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획득하며 'FA 모범생'으로 불렸다. 올 시즌을 앞두고

 맞이한 개인 두 번째 FA에서는 3년 총액 1억3000만 달러(약 1546억 원)로 메이저리그

역대 최초로 연봉 4000만 달러(약 494억 원) 시대를 열며 메츠 유니폼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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