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골탈태한 NC다이노스 타선. 서서히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관심을 모았던 톱타자는 '100억원 이적생' 박건우(32)가 맡을 전망이다.
박건우는 9, 10일 창원에서 열린 SSG와의 연습경기 부터 경기에 나섰다.
둘째날 경기에서는 톱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2경기에서 질 좋은 타구를 잇달아 날리며
명불허전임을 알렸다. 4타석을 소화하며 2안타와 1볼넷으로 75% 출루를 자랑했다.
12일 창원에서 열린 KIA와의 첫 시범경기도 1번 중견수로 출전, 볼넷 하나를 골라 출루했다.
주루 센스도 뛰어나 톱타자로 손색이 없는 선수다.
이 경우 자연스레 또 다른 톱타자 후보 손아섭(34)은 '강한 2번타자'로 역할을 맡을 공산이 크다.
그라운드 전체로 타구를 고르게 보낼 수 있는 타자. 첫 이닝 부터 빅 이닝을 만들 수 있는 적임자다.
작전 수행능력과 주루 센스도 뛰어나 박건우와 함께 최강 테이블세터를 구축할 수 있다.
상대 투수 매치업 등 상황에 따라 두 선수가 위치를 바꿔 출전하는 경기도 있을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박건우-손아섭' 순서가 될 공산이 크다.
3번은 새 외인 닉 마티니(32)다.
완벽한 적응이란 과제가 남아있지만 12일 KIA전에서 첫 안타를 날리며 청신호를 켰다.
중장거리 왼손 타자에 빅리그 통산 0.270의 정교함까지 갖춘 선수. 주력도 나쁘지 않다.
박건우 손아섭이 만드는 찬스를 해결하는 동시에 후속 찬스를 만들어줄 선수다.
4번은 붙박이다. 간판타자 양의지(35)의 몫이다.
이동욱 감독은 캠프 중 "양의지 (4번 배치를) 중심으로 앞뒤
타순을 고민하고 있다"고 이야기 했다.
정교함과 장타력에 클러치 능력까지, 흠 잡을 데 없는 리그 최고의 타자.
불변의 기준점이 될 수 밖에 없다.
5번은 찬스에 강한 캡틴 노진혁(33)이 맡을 공산이 크다.
이 경우 '좌-우-좌'의 효율적 클린업 트리오가 완성된다.
상위 타선 모두 풍부한 경험을 갖춘 베테랑 선수들로 구성된다. 경기 흐름을 읽고
대처하는 데 있어 벤치 움직임이 크게 필요하지 않을 선수들이다.
변수는 징계 중인 선수들의 복귀 이후다.
징계를 마치고 5월 중 현역 타율 1위 박민우와 교타자 이명기가 복귀한다.
권희동도 외야에 힘을 보탠다.
박민우가 실전 컨디션을 회복해 돌아올 경우 톱타자를 맡을 공산이 크다.
이 경우 박건우가 3번, 마티니가 양의지 뒤로 연쇄이동할 수 있다.
NC 이동욱 감독은 "톱타자를 칠 수 있는 박건우 손아섭 선수에 박민우 선수까지 돌아오면 이 세 선수가
양의지 선수 앞에 순서에 관계 없이 배치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말했다. 박건우 타순에 대해 이
감독은 "시합에 안 나갔는데도 좋은 타구를 만들면서 왜 좋은 선수인가를 보여줬다"며 "4월과
(선수들이 복귀하는) 5월은 다르게 가야할 것 같다. 4월은 유동적으로 가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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