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르겐 클롭 감독 계획에 리버풀과 재계약은 없다.
9년 동안 리버풀을 지휘했기에 어쩌면 당연한 이야기다. 2024년 계약 만료까지 헌신한다.
리버풀 지역지 '에코'는 26일(한국시간) 클롭 감독 미래에 "계약 만료까지 아직 두 시즌이나 남았다.
당연하게도 2024년 계약 종료까지 리버풀을 지휘한다. 하지만 계약이 끝나면 리버풀에 더 머물 것 같다 않다.
리버풀에서 9년이나 있었다. 현대 축구의 압박 강도를 생각했을 때, 휴식을 원해도 이상하지 않다"고 알렸다.
클롭 감독은 2015-16시즌 도중에 리버풀 지휘봉을 잡았다. 리버풀은 도르트문트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대항했던, 2010년대부터 추락했던 명가 재건 적임자로 클롭을 선택했고 러브콜을 보냈다.
프리미어리그 8위였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 진출로 가능성을 보였다.
리버풀은 클롭 감독 아래에서 점점 발전했다. 한 시즌 만에 챔피언스리그
복귀에 성공했고, 다음 시즌에 빅이어를 품에 안고 유럽까지 제패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주춤했지만, 숙원의 과제까지 해냈다. 1992년 프리미어리그
출범 뒤에 한 번도 들지 못했던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성공했다. 탁월한 선수 안목에 필리페 쿠티뉴,
사디오 마네, 모하메드 살라 등 크게 주목 받지 못했던 선수들을 월드클래스로 만들었다.
버질 판 데이크 영입 뒤에 별다른 투자를 받지 못하고 있지만 꾸준히 우승권에서 강 팀 면모를 보이고 있다.
2019년 리버풀과 5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에코' 보도처럼 재계약 뒤 현지 인터뷰에서
"(계약 만료까지) 리버풀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걸 하겠다. 리버풀에서 5년을 끝낸다면 독일로 돌아갈 것이다.
1년 동안 축구를 잊고 아무것도 하지 않겠다"라며 2024년에 미련 없이 리버풀과 아름다운 작별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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