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원이 많이 생긴 국가대표팀 수비진에 새로운 선수들이 대거 합류했다.
각 포지션에서 결원이 생길 경우 월드컵 본선에도 갈 수 있는
선수들이라는 점에서 대표팀 경쟁력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14일 대한축구협회는 3월에 열릴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9, 10차전에
나설 선수단 명단을 발표했다. 이미 카타르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한 한국은 월드컵 3포트
합류를 목표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끌어올리기에 나선다.
2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이란, 29일 UAE 두바이의 알막틈 스타디움에서 UAE를 상대한다.
새로운 선수들은 주로 수비진에 대거 합류했다. 왼쪽 풀백 박민규(수원FC)가 대표팀에 처음 선발됐다.
유망주 오른쪽 풀백 윤종규(서울)가 대표팀에 다시 뽑혀 두 번째 A매치를 노린다.
센터백 포지션에는 벤투 감독이 지난 2019년 10월 선발했던 이재익이 오랜만에 복귀했다.
넓은 의미에서 수비진에 포함되는 골키퍼 포지션도 변화가 생겼다. 구성윤(김천)이 빠진
자리를 김동준(제주)이 메웠는데, 김동준은 지난 2018년 1월 전지훈련 이후
4년 만에 대표팀에 돌아왔다. 벤투 감독 아래서는 처음이다.
기존 수비자원들의 빈자리를 단순히 메우는 차원이라고 볼 수는 없다. 왼쪽 풀백 홍철,
오른쪽 풀백 이용이 부상으로 빠져 있긴 하지만 이들을 대체해 온 강상우, 이기제, 박주호의 몸
상태가 모두 정상인데도 박민규와 윤종규가 들어왔다. 평소 각 포지션별 순번이 정해져 있다고
알려져 있는 팀 벤투의 선수풀이지만 새 풀백들이 기존 2, 3순위 선수들의 자리를 꿰찰 가능성이 생겼다.
박민규는 FC서울, 대전시티즌, 수원FC, 부산아이파크를 거치며 성장해 온 선수다.
주로 K리그2에서 뛰면서 지난 시즌 부산아이파크에서 주전으로 활약했다.
이번 시즌 수원FC로 복귀해 처음으로 K리그1에서 주전으로 뛰고 있다.
벤투 감독은 "박민규는 기술이 좋고 수비적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 왔다. 지난 시즌 경기력도 좋았다.
옵션이 될 것이다. 대표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지켜볼 기회"라고 높이 평가했다.
또한 강상우의 경우 국내에 체류하고 있고 부상도 없지만 베이징궈안 이적을 앞두고
꾸준히 뛰지 못했다는 점에서 박민규의 경기 감각을 우선시했다는 힌트도 줬다.
센터벽 역시 기존의 제 5선발 정승현이 부상으로 이탈했다고는 하지만, 대신 선발돼 온 다른
선수들을 제치고 이재익이 이름을 올렸다. 벤투 감독은 왼발잡이 센터백이 필요했다는 이유를 들었다.
"김영권은 최종예선에 경고누적으로 결장하고, 권경원은 컨디션이 미지수라 선발했다"고 했다.
이재익은 2019 U20 월드컵 준우승 당시 이지솔, 김현우와 함께 수비에서 큰 활약을 했다.
팀 벤투는 센터백 중 이재익의 왼발 빌드업 능력에 특히 주목해 대표팀에 파격 발탁하기도 했다.
정확한 패스를 할 줄 아는 왼발잡이가 꼭 필요하다고 본다면 김영권,
권경원이 못 뛸 경우 출장시간까지 확보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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