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류지현 감독은 1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키움 히어로즈와 '2022 신한은행
SOL' KBO시범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의 전반적인 준비 상태에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연습경기와 시범경기에서 안타가 없는 리오 루이즈나, 1루 수비력을 확인할
기회가 없었던 채은성에 대해서도 모두 믿음을 보였다.
LG는 13일 수원 kt전이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돼 선발투수들의 등판 일정을 조정하게 됐다.
14일에는 13일 선발 예정이던 이민호가 아담 플럿코 다음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한다.
#14일 고척 키움전 선발 라인업
홍창기(우익수)-박해민(중견수)-김현수(지명타자)-채은성(1루수)
-루이즈(3루수)-오지환(유격수)-이재원(좌익수)-서건창(2루수)-유강남(포수).
- 13일 경기 취소가 투수들 컨디션 조절에 영향을 끼칠 것 같은데.
"13일 이민호, 14일 플럿코가 선발 등판 예정이었다. 오늘은 두 선수가 같이 나간다.
불펜투수들은 앞으로도 경기가 많이 남아 있어서 큰 문제가 없을 것 같다."
- 루이즈가 아직 안타가 없는데.
"작년에는 장타력을 우선순위로 보고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면서 실패했다고 보고,
올해는 계획을 바꿔서 루이즈를 택했다. 잘 할 거라고 생각한다."
- 연습경기부터 중심타선이 조용한 것 같다.
"중심타선이 안 터져도 좋은 경기를 했다. 모든 경기에서 3~5번이 터질 수는 없다.
타순 전체가 조화를 이뤄서 이기는 것이 중요하다. 작년에 기록이 좋지 않았지만 살아날 거로 생각한다."
- 채은성 쪽으로 타구가 한 번도 가지 않았다.
"크게 신경 안 쓰고 있다. 채은성의 1루 수비가 불안하거나 하지 않다.
지금 라인업이 가장 이상적인 그림이라고 본다.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다.
채은성이 실책을 하더라도 그게 외야에서 1루수로 포지션을 바꿨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 김윤식이 1군 선수단과 동행하지 않는 것 같은데.
"잠시 퓨처스 팀에서 준비하고 있다. 실전을 준비한다."
- 임준형이 지난해부터 성장세가 뚜렸한데.
"작년부터 급성장한 선발투수다.
그전부터 가능성이 있었고, 지난해 시즌 막판에 경쟁력을 보여줬다.
처음에는 제구력이 불안했는데 이제는 안정감이 생겼다.
마운드에서 자신있게 던질 수 있게 됐다. 벤치에 신뢰를 주는 선수다."
- 8번 서건창, 9번 유강남인 이유는.
"지금 라인업이 시즌 내내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여러가지로 생각하고 있다.
그런데 특별한 일이 없다면 1~3번이 왼손타자가 될 거다. 서건창이 요즘 왼손투수에게 약했다.
좌완 필승조가 나오는 상황을 가정했을 때 9번이 서건창이면 상대가 투수 운영하기 편할 수 있다.
그래서 오른손타자가 9번타순에 있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
- 플럿코 이민호 다음은 누가 등판하는지.
"김대유, 이정용, 정우영, 진해수, 김진성, 허준혁, 최용하가 준비하고 있다."
- 함덕주 몸상태는 어떤가.
"몸에 문제 전혀 없다. 제구력도 괜찮았고, 경기를 거듭하면 더 좋아질 거로 생각한다.
던진 뒤에도 몸에 문제가 나타나지 않았다. 최고 시속 142㎞가 한 두개 있었는데,
첫 등판에서도 밸런스가 좋았다는 의미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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