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사이트 토쟁이티비 - 사이드백 세대교체 신호탄? 윤종규-박민규 깜짝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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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사이트 토쟁이티비 - 사이드백 세대교체 신호탄? 윤종규-박민규 깜짝 발탁

토쟁이티비 0 406 2022.03.14 13:42

깜짝 발탁은 세대교체의 신호탄일까.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은 14일 오전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9·10차전에 나설 명단을 발표했다. 

익숙한 이름들 가운데 의외의 발탁이 있었다. 오른쪽과 왼쪽 

사이드백을 맡는 윤종규(FC서울)와 박민규(수원FC)가 주인공이다.


윤종규는 2021년 11월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A매치에서 처음으로 성인대표팀에 선발됐다. 

당시 윤종규는 카타르와의 평가전에서 선발로 출전하며 A매치 데뷔전을 치렀고 1년 4개월 

만에 다시 대표팀 유니폼을 입게 됐다. 박민규는 처음으로 A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벤투 감독은 "박민규는 좋은 수비력을 가지고 있다. 기술도 좋아 대표팀에서 지켜보고 싶다"라며 

"사이드백에서 뽑힌 선수들은 모두 현재 소속팀에서 경기에 

출전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라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벤투 감독의 설명대로 두 선수는 소속팀에서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윤종규는 서울 익수볼의 핵심이다. 

풀백이지만 중앙으로 들어와 미드필더처럼 플레이하는 전술을 수행하고 있다. 박민규는 3백을 사용하는 

수원FC에서 윙백으로 활약하고 있다. 왼쪽 측면에서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친다. 두 선수 다 K리그 5라운드까지 모두 출전하며 주전 자리를 꿰찼다.


벤투 감독은 선수 선발에 변화가 크지 않은 스타일이다. 주축 자원을 중심으로 큰 변화 없이 선수를 구성한다

 여러 포지션 중에서 사이드백은 특히 그랬다. 김태환(울산 현대), 이용, 김진수(이상 전북 현대), 

홍철(대구FC)이 항상 측면 수비를 담당했다. 이번에도 풀백 자리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부상 변수가 발생했다. 이용이 K리그 개막 전에 갈비뼈를 다치면서 한 달 이상 이탈을 하게 됐다.

 홍철은 지난 27일 전북과의 2라운드에서 부상으로 쓰러졌다. 발목을 다친 홍철도 회복에 한 달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 사이드백 4명의 주축 자원 중 2명이 빠지면서 벤투 감독은 깜짝 발탁을 했다.


윤종규와 박민규의 발탁은 세대교체의 신호탄으로 보인다. 앞서 언급한 4명의 주축 자원은 모두

 30대 이상의 적지 않은 나이다. 이용(36세)이 가장 나이가 많고 김태환(34세), 홍철(33세), 

김진수(30세) 순으로 이어진다. 나이에 상관 없이 네 선수의 현재 기량은 

의심할 여지없이 최고다. 월드컵 최종 명단에도 이 선수들이 이름을 올릴 가능성이 크다.


반면 윤종규와 박민규는 각각 24, 28살이다. 베테랑들을 대신해 비교적 젊은 선수들이 선발된 

상황이다. 두 선수의 가세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의미가 있다. 최종예선 이후 

월드컵에 못 가더라도 소집 경험을 발전 삼아 미래를 책임질 선수로 성장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소집은 최종 명단 발표를 앞두고 마지막 점검의 기회다. 혹여나 최종 명단 발표를 앞두고

 풀백의 주축 자원이 부상으로 이탈했을 경우 이번에 소집된 두 선수를 

고려할 수도 있다. 여러 모로 의미가 큰 두 선수의 깜짝 발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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