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 나달이 이번 시즌 단 한번의 패배 없이 16연승을 달리고 있다.
라파엘 나달(스페인, 세계 4위)은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린 인디언웰스
BNP파리바오픈 2라운드에서 미국 선수인 세바스찬 코르다(세계 38위)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6-2 1-6 7-6(3)으로 승리하며 시즌 16번째 승리를 장식했다.
나달은 3세트 게임스코어 2-5에서 코르다에게 2번의 매치포인트 기회를 내줬지만 모두
극복 해내며 한 차원 높은 위기 관리 능력을 보여 줬다. 나달은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오늘 졌다고 생각했다. 호주오픈 결승에서와 비슷한 감정을 느꼈다”고 위기의 순간
느꼈던 감정을 토로했다. 이어 “(3세트에서)2번의 브레이크를 당했고 지금 플레이가 엉망이다.
하지만 비록 패배할 지라도 좀 더 나은 기분을 느끼면서
경기를 마치려고 노력할 것이다”고 당시의 생각을 설명했다.
나달에게 위협적인 경기력을 보여 줬지만 패배한 코르다는 “그가 굉장히 다르게 플레이 하기 시작했다.
그는 베이스 라인에 가깝게 붙었다. 나는 그가 전술을 바꾸면서 약간의 걱정을 하는 것을 보았다.
(내가) 좋은 게임을 하지 못했고 그가 그걸 잘 이용했다”고 경기 막바지의 과정을 설명했다.
코르다는 “그는 나의 영원한 우상이며 내가 테니스를 시작한 이유
중에 하나다”고 말하며 패배에도 불구하고 결과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
나달은 하루 휴식 기간 동안 오늘 부족했던 자신의 플레이를 보완해 다음 경기에 나설 것이라고
말하며 17연승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나달의 다음 상대는 페데리코 초리아(아르헨티나, 세계 65위)를
물리치고 올라온 27번 시드 다니엘 에반스(영국, 세계 29위)다. 에반스는 나달에게 0승 2패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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