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중계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 악천후 속 분전한 임성재 티샷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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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 악천후 속 분전한 임성재 티샷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토쟁이티비 0 500 2022.03.14 15:13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이 악천후로 3라운드를 

끝내지 못한 채 넷째날을 마무리했다. 3라운드 11개 홀까지 치른 임성재(24)는 현재 공동 45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파72)에서 열린

 대회에서 2라운드를 마친 후 3라운드에 나섰다. 2라운드까지 이븐파를 기록한 임성재는 이날 

10번 홀(파4)부터 3라운드를 시작한 후 2번 홀(파5)까지 11개 홀을 진행했다. 

3라운드 현재까지 버디 2개, 보기 1개로 1타를 줄인 임성재는 중간 합계 1언더파를 기록했다. 

임성재는 현재 단독 선두 아니르반 라히리(인도·9언더파)에 8타 뒤진 공동 45위에 자리했다.


이번 대회는 첫날이었던 10일부터 강한 바람과 폭우로 경기가 계속 지연됐다. 

임성재는 첫날 1라운드를 마쳤지만 악천후로 2라운드를 셋째날 오후에 치렀다. 

다시 경기를 하기까지 하루하고 반나절이 더 걸린 셈이지만 그마저도 다 끝내지 못하고 

14일로 연기됐다. 이날 2라운드를 마친 후 임성재는 “첫날 끝나고 다음날과 그 다음날 오후까지 

시간이 많이 남았다. 운동도 하고 쉬면서 지냈다”며 “코스 상태가 

안 좋아서 필드에 나가 연습을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임성재는 기상 상황도 안 좋고 기온도 뚝 떨어진 데다 

중간에 연습도 하지 못하면서 리듬이 흐트러졌다. 

그러나 임성재는 2라운드 후반에만 버디를 4개를 잡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임성재는 “겨울 날씨에 골프를 했다.

 전반까지 정말 추운 날씨였고, 옷도 많이 껴입어서 스윙할 때 상당히 불편했다”며 “그래도

 후반부터는 날씨가 조금 따뜻해졌고, 스윙할 때 편안하게 잘 됐다”고 전했다.


임성재는 “작년보다 러프가 더 길어진 것 같아서 티샷의 중요성이 커졌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코스가 어려운 상태다. 바람도 많이 불어서 지키기만 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며 “티샷에 

더 집중을 해서 세컨샷을 조금 더 편안한 위치에서 칠 수 있게 잘 해볼 것”이라고 말했다.


3라운드 11개 홀을 진행한 임성재는 드디어 언더파 스코어로 진입했다. 단독 선두 라히리와 

8타 차이가 나지만 아직 잔여 홀도 있고, 최종 라운드도 남아 톱10 진입이 가능할 수 있다. 

JTBC골프&스포츠가 대회 다섯째날 경기를 14일 오후 10시부터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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