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의 전당 후보에서 탈락한 로저 클레멘스가 담담한 소감을 밝혔다.
클레멘스는 26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와 내 가족은 명예의 전당을 10년 전에 잊었다"고 전했다.
이어 "명예의 전당에 들어가기 위해 야구하지 않았다. 가족의 삶에 변화를 주기 위해 뛰었다.
그리고 지역 사회와 팬들에게 우승으로 보답하는 것에 집중했다. 그건 내 열정이었다.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내 가족과 나를 응원해주는 팬들을 위해 바쳤다"고 적었다.
이날 전미야구기자협회는 2022년 명예의 전당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354승을 올리고 사이영상에 7차례 선정됐던 클레멘스는 이번 투표에서
65.2%(257표)의 득표율을 얻어 명예의 전당 입성 기준인 75%를 넘어서지 못했다.
클레멘스가 뛰어난 성적을 남기고도 명예의 전당 투표에서
번번이 고배를 마신 건 금지약물 복용 논란 때문이다.
명예의 전당 투표는 후보에 오른지 10년이 지나면 후보에서 탈락한다.
올해가 10번째 기회였던 클레멘스는 이제 후보에도 오르지 못하게 됐다.
"나에게 투표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한 클레멘스는 "이제 이 책을
덮고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것에 초점을 맞출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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