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탁구 '차세대 기대주' 안재현(23, 삼성생명, 세계 랭킹 45위)이 WTT(World Table Tennis)
그랜드 스매시 싱가포르 남자단식 16강에 진출했다.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남자복식 은메달 팀인
장우진(27, 국군체육부대)-임종훈(25, KGC인삼공사) 조는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안재현은 14일 싱가포르 스포츠 허브에서 열린 2022 WTT 그랜드 스매시 싱가포르 남자단식
2회전(32강)에서 좡즈위안(대만, 세계 랭킹 24위)에게 3-2(7-11 7-11 11-5 11-5 12-10)로 역전승했다.
그랜드 스매시 싱가포르는 국제탁구연맹(ITTF) 산하 국제 대회 전담기구 WTT가 주최하는 대회다.
테니스에 4개 그랜드슬램 대회가 있듯 탁구도 그랜드 스매시라는 매년 4번 개최되는
대회를 창설했다. 이 대회의 상금과 랭킹 포인트는 WTT 대회 가운데 최상위에 속한다.
WTT 단식 우승에는 10만 달러(한화 약 1억2천만 원)가 걸려 있다. 세계 랭킹 포인트도 2000점이나 주어진다.
본선 1회전인 64강에 진출해도 5천 달러(약 6백만 원)와 랭킹 포인트 10점을 얻는다.
16강으로 가는 길목에서 안재현은 대만의 백전노장인 좡즈위안을 만났다.
1, 2게임을 내주며 탈락 위기에 몰린 안재현은 3게임부터 경기 흐름을 뒤집었다.
3, 4게임을 내리 이기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안재현은 마지막 5게임 10-10에서 막판
집중력을 발휘하며 연속 득점을 올렸다. 12-10으로 5게임을 이긴 안재현은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16강전에서 안재현은 '세계 최강' 판젠동(중국, 세계 랭킹 1위)을 만날 가능성이 크다.
판젠동은 이날 열리는 32강전에서 모리조노 마세타카(일본, 세계 랭킹 56위)와 경기를 치른다.
남자복식 16강전에 나선 장우진-임종훈 조는 인도의 샤라스 카말
아찬타-사티얀 그나나세카란 조를 3-0(11-7 11-7 11-6)으로 완파했다.
장우진과 임종훈은 지난해 11월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남자복식에서 한국 탁구 사상 최초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 남자복식 우승 후보인 장우진-임종훈 조는 대만의 첸치엔안-좡즈위안 조와 스웨덴의
안톤 칼버그-트룰스 모레가르드 조가 맞붙는 16강전 승자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한편 임종훈은 이날 저녁 사티얀 그나나세카란(인도)과 남자단식 2회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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