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팀 사령탑 모두 총력전을 예고했다.
14일 전주체육관에서는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전주 KCC와 원주 DB의 시즌 다섯 번째 경기가 열린다.
6위 자리를 놓고 누구도 확실히 달아나지 못하고 있는 형국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6강 경쟁팀인
6위 DB와 9위 KCC가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이날 경기를 앞둔 양
팀 감독 모두 승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총력전을 예고했다.
홈팀 KCC 전창진 감독은 “지금부터 패배는 2패 이상의 충격이 있다. 시즌 초반에는 한번 져도 그 다음
경기를 이기면 어느 정도 회복이 됐지만, 지금은 경기 수도 많이 남아 있지 않기 때문에 한번
지게 되면 회복이 어렵다. 총력을 다하려고 한다”라고 이날 경기에 나서는 각오를 전했다.
그러면서 전 감독은 "DB와의 대결에서는 항상 공격 리바운드 허용이 문제였다.
또 유난히 실책도 많이 발생했다. 김종규, 강상재의 높이가 우리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다.
이를 위해 수비에 변화를 줄 생각이다. 잠깐 연습해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던 것 같다”라고 기존 수비 전략에 변화를 줄 뜻을 밝혔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김상규와 송교창이 복귀한다. 전 감독은 "상규가 오랜만에 코트를
밟고 교창이도 같이 나선다. 교창이의 경우 짧게 짧게 기용해 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DB는 6강 경쟁팀 가운데 가장 많은 46경기를 치렀다. 잔여 경기수는 8경기.
경기수가 많이 남지 않은 만큼 DB로서도 앞으로 치르는 매 경기가 결승전이 될 터다.
이상범 DB 감독도 마찬가지로 이날 경기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상범 감독은 "8경기가 남았는데 매 경기 결승전이라 생각하고 임해야 한다.
최선을 다하는 건 기본이며 이기는 농구를 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DB는 KCC와의 상대전적에서 3승 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여기에는 제공권 장악이 컸다.
DB는 제공권 싸움에서 36.8-33.0개로 KCC를 압도한 바 있다.
이 감독은 "오늘 경기 역시 제공권 강점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
또, 상대가 신장이 작은 선수들이 많이 포진해 있어 속공 득점을 최소한으로
줄여야 한다"라고 이날 경기의 관전 포인트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빅맨진 운용에 대해서 "오늘은 둘을 따로 따로 기용해볼 계획이다.
먼저 나서는 건 종교가 될 거다.
현재 포워드 라인에 선수가 많이 빠져 있다.
송교창 등을 필두로 외곽에서 움직임이 활발하다.
이 점을 신경 쓰고 대처해야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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