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중계 토쟁이TV - 3루수 출신답네! 캡틴 전준우의 1루 첫경험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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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토쟁이TV - 3루수 출신답네! 캡틴 전준우의 1루 첫경험 합격

토쟁이티비 0 446 2022.03.15 12:29

"원래 3루수로 시작한 선수 아닌가."


롯데 자이언츠 '캡틴' 전준우의 첫 1루수 출격이 사령탑을 만족시켰다.


래리 서튼 롯데 감독은 15일 한화 이글스와의 시범경기를 

앞두고 "전준우가 1루수를 아주 잘했다"고 호평했다.


전날 전준우는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프로 데뷔 이래 전준우가 1루수로 선발 출전한 것은 처음이다.


1루 전향 가능성에 대해서는 여러차례 논의된 바였다. 2월 스프링캠프에서 이대호 

정 훈 안치홍 김주현과 함께 1루 훈련을 받았다. 필요할 때 전준우를 

1루로 활용할 수 있다면 경기 후반 대수비나 대주자의 활용 폭이 넓어지기 때문.


지난해 최다안타왕-타격 2위-득점권 타율 1위의 4번타자에게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우려의 

시선도 있었다. 전준우 스스로도 "다들 1루 수비가 쉽다고들 

하는데 결코 그렇지 않다"며 부담감을 호소한 바 있다.


하지만 이날 전준우는 4회까지 뛰면서 첫 시험을 무난하게 잘 치러냈다. 땅볼 타구 처리도, 

내야수들의 송구를 받는 포구도 실책없이 잘해냈다. 투수 박세웅과의 1루 커버 플레이도 무리가 없었다. 

타격에서도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특히 4회의 경우 대거 8득점을 만들어내는 연결 고리 역할을 잘 해냈다.


서튼 감독은 "원래 내야수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선수인 만큼 운동신경이 굉장히 좋다. 

공을 따라 움직이는 모습이 아주 좋았다"면서 "앞으로 전준우가 안정적으로 1루를 소화해내면, 

외야나 공격에서 그 부분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준우도 (자신의 멀티포지션이)팀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잘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날 한화전에는 다시 본 포지션인 좌익수로 복귀한다. 롯데는 장두성(중견수) 박승욱(유격수) 

안치홍(2루) 전준우(좌익수) 피터스(우익수) 이대호(지명타자) 한동희(3루) 

김민수(1루) 안중열(포수) 라인업으로 경기에 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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