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슈가 LCK에도 끊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당장 코앞으로 다가온 PO에 대한 팬들의 걱정어린 시선이 늘어나고 있다.

현재 1군 선수단(코칭 스태프 포함) 기준, 코로나 영향을 받지 않은 팀은 T1, kt 롤스터, 

광동 프릭스 뿐이다. 나머지 팀들은 주전 다수 및 감독, 코칭 스태프가 

코로나로 인해 리그 도중 자가격리 및 회복의 기간을 가졌다.

2022 LCK 스프링 스플릿 정규 시즌은 이번 주를 끝으로 다음 주부턴 당장 PO가 시작된다. 

화두는 PO 이후 코로나로 인해 생기는 변수를 정규 시즌과 마찬가지로 

긴급 콜업 시스템을 도입할지, 다른 방안이 있을지다.

현재 LCK 역시 위 문제를 두고 논의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LCK는 "PO방식 변경과 관련해 팀들과 논의를 이어오고 있으며 확정되는 대로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가장 최선은 PO에 참가하는 팀들이 코로나에 영향을 받지 않고, PO가 원활하게 진행되는 것이겠지만, 

혹여라도 그런 경우가 생긴다면 팀들과 LCK의 논의를 통해 모두가 만족하고, 

이해할 수 있는 방안이 채택되길 바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