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투로 비달이 이적을 암시했다. 새로운 행선지는 브라질 플라멩고다.
이탈리아 매체 'Sempreinter'는 15일(한국시간) "인터밀란의 미드필더 비달은 가까운 장래에
유럽 축구에서 그의 시간을 끝낼 가능성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다"라며 비달의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칠레 국적의 비달은 2005년 프로 무대에 데뷔한 이후 레버쿠젠, 유벤투스, 바이에른 뮌헨,
바르셀로나 등을 거쳐 2020년 여름 인터밀란에 합류했다.
머물렀던 팀의 이름만 봐도 비달은 유럽 정상급 팀에서만 뛰었다.
그만큼 비달은 정상급 팀에서 뛸만한 재능을 갖췄다. 비달은 중앙 미드필더뿐만 아니라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풀백, 센터백까지 모두 소화가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다.
활동량도 뛰어나 경기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상대에게 부담을 주는 선수로 매 시즌 주전급으로 활약했다.
부상도 잘 당하지 않았다. 비달은 매 시즌 30경기 이상을 소화하며 팀의 알토란 같은 역할을 수행했다.
우승 청부사 기질도 갖췄다. 비달은 클럽 팀에서만 19번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항상 주전으로 팀의 우승을 도왔지만 인터밀란에서는 철저한 조연 역할을 수행 중이다.
올 시즌 인터밀란에서 32경기에 출전하며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니콜로 바렐라,
하칸 찰하노글루에 주전을 내주며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약을 이어나가고 있다.
어느덧 34세에 접어들면서 은퇴를 준비해야 하는 나이가 다가왔다. 비달 역시 이를 알고 있었다.
비달은 칠레 'TN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아마도 나의 유럽 챕터를 끝내야 할 시간인 것 같다.
그리고 나는 플라멩고에서 뛰기를 원한다"라면서 "나는 플라멩고를 사랑한다.
언젠가는 그곳에서 뛰고 싶고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미래 계획을 밝혔다.
비달은 다가오는 여름 인터밀란과 계약이 만료된다.
계약 만료를 1년 앞뒀던 지난여름 인터밀란은 비달을 정리 대상으로 여겼지만,
높은 연봉 때문에 관심을 갖는 팀이 없었다.
결국 1년간 동행을 이어갔고, 올여름 계약이 만료되면 팀을 떠날 예정이다.
비달의 차기 행선지는 플라멩고가 될 가능성이 크다. 비달이 플라멩고로
이적하게 된다면 2007년 유럽 무대에 진출한 이후 무려 15년 만에 유럽을 떠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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