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호가 다시 뛴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대표팀이 3월 소집훈련을
통해 6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AFC U-23 아시안컵 준비에 돌입한다.
황 감독은 21일부터 29일까지 강릉에서 실시되는 U-23 대표팀 훈련에 참가할 26명 명단을 발표했다.
소집 명단에는 지난 1월 제주 훈련에 참가했던 이태석(서울) 김태환(수원) 김민준(울산)을 비롯해,
작년 아시안컵 예선에서 맹활약한 박정인(부산) 오현규(수원) 등이 재호출됐다.
최근 K리그에서 좋은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조영욱(서울) 엄원상(울산) 엄지성(광주)도
오랜만에 23세 대표팀에 합류, 6월 아시안컵과 9월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황선홍호에서 승선 경쟁을 이어갈 전망이다.
해외파 선수도 2명 발탁됐다. 미드필더 홍현석(오스트리아 린츠)과 수비수 박규현(독일 브레멘)이 처음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유럽에서 선수들을 점검하고 돌아온 황 감독은 두 선수를 호출해 직접 테스트에 나선다.
황 감독은 "이번 소집기간 중에 공식 평가전을 추진했지만 코로나 상황 등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U-23 아시안컵을 앞두고 마지막 훈련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평가전을 갖지 못하고 대회에 나가야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주어진 환경 속에서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U-23 대표팀은 21일 오후 2시에 소집되며, 강원FC와 두 차례 연습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토쟁이티비, 토쟁이TV, 토쟁이, 스포츠중계, 스포츠방송, 먹튀검증, 먹튀사이트, 먹튀신고, 프리미엄픽, 스포츠분석, 스포츠픽, 검증업체, 보증업체, 안전토토사이트, 카지노사이트, 꽁머니사이트, 무료홍보, 하키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손흥민생중계, 황희찬생중계, 라이브중계, MLB중계, NBA중계, NHL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