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의 2022시즌 선발투수 후보들이 연일 기량을 뽐내고 있다.
SSG는 15일 시범경기 창원 NC 다이노스전에서 선발 후보들을 점검했다.
이태양(32), 최민준(23)이 잇달아 마운드에 올라 각각 3이닝, 2이닝을 소화했다.
이태양은 3안타를 내줬지만 4사구 없이 삼진 4개를 곁들여 무실점을 기록했다.
최민준은 위기관리능력을 선보이며 1실점으로 막았다. 전날 또 다른 선발 후보 오원석이
3이닝 2실점에도 불구하고 종전보다 향상된 경기운영능력을 뽐냈다고
평가받은 가운데, 이날 다시 한번 김원형 감독이 만족할 만한 피칭이 나왔다.
선발 이태양은 투구수 42개로 3이닝을 책임지며 직구,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포크볼 등 5개 구종을 점검했다. 최고구속 143㎞의 직구를 바탕으로 적재적소에 변화구를 섞었다.
1회말에는 박건우를 삼진으로 잡은 뒤 2안타를 잇달아 허용했지만 힘 있는 직구로 양의지,
오영수를 각각 뜬공,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2회말부터 변화구를 섞기
시작해 땅볼 유도로 편안히 이닝을 끝내더니 3회말은 삼자범퇴로 요리했다.
4회부터 등판한 최민준은 2이닝 동안 출루 허용이
적지 않았지만 곧바로 위기를 넘기는 내용이 인상적이었다.
4회말 선두타자 닉 마티니에게 안타를 맞고도
후속타자 양의지에게는 1B-2S로 유리한 볼카운트를 만든 뒤
병살타를 유도해냈다. 5회말 1사 2·3루선 박건우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희생플라이로 실점을 최소화하는 장면이 돋보였다.
올 시즌 SSG는 외국인 원투펀치 이반 노바-윌머 폰트와 김광현으로 강력한 1~3선발을 구축했는데,
4·5선발 후보들도 쟁쟁한 편이다. 그 중 지난해 33경기에서 7승6패2홀드, 평균자책점(ERA) 5.89로
2년차 시즌을 마친 오원석은 기량이 일취월장했다는 평가다. 김 감독은 “(오)원석이는 지난해보다 더 좋아졌다.
직구 평균구속도 시속 3㎞가 올랐더라.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도 훨씬 좋아졌다.
결과를 떠나 달라진 모습을 확실히 봤다”고 말했다. 여기에 또 다른 선발 후보들도 잇달아 역투한 것이다.
SSG는 지난해 주축 박종훈, 문승원의 부상 이탈 등의 여파로 선발진 ERA가 5.29(10위)에 이르렀지만,
불과 1년 만에 다양한 선발 카드를 갖춘 팀이 됐다. 김 감독은 “부상 선수들이 돌아올 시점에 또 행복한
고민을 할지 모르겠다. 물론 둘의 부상이 내 계획에 없었던 만큼 올해도 여러 변수를 염두에 두려고 한다.
일단 다양한 선발 후보들이 있으니 각자의 특성에 따라 기용하는 방법도 고민해볼 생각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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