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 먹튀신고 안전검증업체 - 당신들 프로입니까 뿔난 팬심에 부산 구단 결국 사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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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TV 먹튀신고 안전검증업체 - 당신들 프로입니까 뿔난 팬심에 부산 구단 결국 사과문

토쟁이티비 0 497 2022.03.15 17:49

비를 맞으며 응원하던 팬들에게 인사조차 하지 않고 퇴장해 서포터스 등 

팬들을 분노케 했던 프로축구 부산아이파크 선수단이 결국 고개를 숙였다.


부산 구단은 15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응원해주시는 팬분들을

 헤아리지 못한 미숙한 판단이었다"며 지난 13일 부천FC전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구단은 "결과에 상관없이 선수단이 홈경기장을 찾아주신 많은 팬분들께 정중히 인사를 드려야 했으나, 

비가 오는 날씨에 선수단과 팬들의 안전을 우려한 경기 진행 요원이 경기 종료 후 관중석 쪽으로 

이동하려던 선수단을 센터 서클로 유도해 인사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장을 찾아주신 팬분들을 비롯하여 부산아이파크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이번과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지난 13일 홈경기장을 찾아와주신 

팬분들께는 3월 잔여 홈경기인 19일 전남전, 27일 김포전 2경기에 대해 

무료로 입장하실 수 있도록 안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부산 선수단은 지난 13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부천전 0-1 패배 직후 팬들에게 

인사조차 하지 않고 경기장을 떠나 팬들을 분노케했다. 특히 이날 팬들은 경기 내내 비가 오는 상황에서도

 함께 비를 맞으며 응원하다 선수들을 기다렸지만, 선수들은 인사조차 하지 않고 그대로 경기장을 떠났다.


이에 부산 서포터스도 SNS를 통해 "비 오는 홈경기장에서 프로축구단의 프로선수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프로 의식과 매너의 개념을 넘어 싹수가 없다 해도 무방한 일이 발생했다"며 "선수, 

코칭스태프, 구단 프런트를 포함해 구단 전체에 묻는다.

 당신들은 프로입니까"라며 강하게 불만을 표출했다.


이어 서포터스 측은 "원정도 아니고 홈경기장, 내 집 안방에서 내 팀에게 배신당한 기분"이라며 "물론 골대 

뒤 서포터즈에게 인사를 하지 않았던 적은 있었지만, 경기장에 온 관중분들 전체를 상대로 인사를 하지 

않고 퇴장한 경우는 우리 구단 역사상 처음이었다. 이에 분노하고 가슴이 아프다"고 적었다.


이같은 팬들의 불만에 당시 경기장에 없었던 주장 박종우가 진화에 나서기도 했다. 그는 "경기 후 인사를

 드리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주장으로서 진심으로 죄송하다. 저희가 존재하는 이유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것이 팬분들이다. 팬분들이 안 계시면 저희도 없다는거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대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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