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찬규(30·LG 트윈스)가 시범경기 첫 등판 소감을 전했다.
임찬규는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연습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2⅔이닝 1안타 2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총 투구수는 48개.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46㎞가 나왔다.
체인지업(9개), 슬라이더(8개), 커브(5개)를 섞었다.
임찬규는 올 시즌 외국인 원투펀치에 이어서 3선발을 맡을 예정이다. LG 류지현 감독은 "올해 중요한 선수
한 명 뽑으면 누구냐 해서 임찬규라고 했다"라며 "외국인선수 두 명에 이어 투수진 중심에 임찬규가 중심에 있다.
투수 조장이기도 하지만, 임찬규 뒤에 어린 선수가 있어서 중심을 잡아주냐에 따라서
전체적인 우리 투수진에 영향력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류 감독은 "임찬규 에너지가 좋은 선수라서 투구를 하지 않을 때에도 좋은 에너지가 벤치에
전달되면 시즌 내내 좋은 분위기로 흘러가지 않을까 싶은 생각을 한다"고 기대했다.
사령탑이 꼽은 올 시즌 중요한 1인. 시범경기 첫 출발은 불안했다. 선두타자 이용규를
볼넷으로 내보낸 뒤 폭투가 나왔다. 그러나 후속 세 타자를 모두 범타로 돌려세웠다.
2회 삼자범퇴로 막은 임찬규는 3회 1사에서 신준우의 2루타에 이어
이용규의 볼넷으로 위기를 맞이했지만, 송성문을 뜬공으로 잡아 급한 불을 껐다.
아웃 카운트 한 개가 남아있었지만,
투구수 48개를 기록한 그는 마운드를 채지선에게 넘겼다.
채지선이 이정후를 오지환의 호수비로
잡아내면서 임찬규도 실점없이 경기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뒤 임찬규는 "구속은 시범경기임에도 146km 정도 나온것으로 봤는데 다행이다.
커맨드는 아직 부족했던 것 같다. 연습경기 포함 2번째 경기인데 변화구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고 평가했다.
1회 고전했던 이유에 대해서는 "마운드가 생각한것보다 조금 더 미끄러워서 살짝 미끄러졌다.
미끄러운 부분이 조금 신경이 쓰였다. 최대한 신경 안쓰고 던져보려고 했고, 앞으로도
고척 마운드에서 던져야 하기때문에 적응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임찬규는 "비시즌, 스프링캠프 기간 준비 잘 했고, 남은 기간에는 커멘드에 더 신경써서
원하는 피칭디자인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
토쟁이티비, 토쟁이TV, 토쟁이, 스포츠중계, 스포츠방송, 먹튀검증, 먹튀사이트, 먹튀신고, 프리미엄픽, 스포츠분석, 스포츠픽, 검증업체, 보증업체, 안전토토사이트, 카지노사이트, 꽁머니사이트, 무료홍보, 하키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손흥민생중계, 황희찬생중계, 라이브중계, MLB중계, NBA중계, NHL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