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배 이후 링에 오를 일이 없었다. 부상까지 겹쳐 끝났다는 생각에 사로잡혔다.
더는 격투기를 하지 않겠다고 생각했다. 2년 동안 방황한 끝에 복귀를 결심했다.
ROAD FC 무제한급 파이터 심건오(33·김대환 MMA)는 “복귀전에서 승리하고 싶다”고 말했다.
심건오는 지난 2년 동안 공식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지난 2020년 ‘굽네몰 ROAD FC 055’에서 크리스
바넷과 맞대결서 패한 이후 무릎 부상까지 겹쳐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재활에 시간을
쏟으면서도 다시 격투기에 복귀할 계획을 잡기 어려웠다. 공식 석상에 나선 일도
흔하지 않았다. 지난 1월 ARC 007 대회에서 특별 해설위원으로 나선 게 전부였다.
은퇴를 고민했다. 심건오는 “‘끝났네’ 이런 느낌이 많이 들어서 포기했었다”고 했다. 김대환 대표의
설득에 마음을 다잡았다. 아마추어 시절 격투 프로그램 <주먹이 운다>에서 주목을 받은 심건오는
김대환 대표로부터 탄탄한 실력과 스타성을 인정받고 로드FC 프로선수로 데뷔했다. 이후에도 김
대표로부터 격투기를 배웠다. 프레드릭 슬론과 데뷔전서 2라운드 1분16초 만에 TKO 승리했을 때는
물론 호우전린, 김창희, 허재혁, 류기훈을 누를 때도 함께였다.
심건오에게 김 대표는 스승이자 정신적 지주에 가깝다.
마침 설영호가 심건오와 맞대결 의사를 전하면서 다시 주목을 받았다. 심건오는 “대표님이 ‘너 아직
더 할 수 있는데 마음이 죽었냐, 마음이 죽으면 안 된다. 맨날 체육관에 가자’고 하셨다.
다시 정신 차리고 체육관을 나가기 시작했다. 대표님이랑 훈련을 하다 보면 웬만한 선수들보다
체력도 좋으시고 기술력도 뛰어나시다”며 “설영호라는 친구가 열심히 하더라,
제2의 (권)아솔이 형이 나오는 건가’라는 생각도 했다”고 말했다.
복귀전 일정은 미정이다. 약 2년 만의 복귀 계획인 만큼 상대도 탐색 중이다. 다만 심건오는 힘들었던
기억을 케이지 위에서 모두 털어내겠다는 각오다. 심건오는 “복귀전에서 승리하고 싶다. 올해에 챔피언
타이틀 매치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복귀해서 레슬링을 좀 더 많이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좀 더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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