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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TV 먹튀신고 안전검증업체 - 러시아인이라서 자랑스럽다더니 하루아침에 돌변한 태도에 아이러니

토쟁이티비 0 417 2022.03.15 21:22

 러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아르템 주바(33·제니트)가 하루아침에 태도를 바꿨다. 

최근까지 자신의 조국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던 

그는 최근 대표팀 소집을 거부하는 아이러니한 행보를 보였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5일(한국시간) "러시아 대표팀 주장이자 역대 최다 득점자로 기록된 주바가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대표팀에 발탁되기를 원치 않아 발레리 카르핀(53·에스토니아)

 감독에게 개별적으로 요청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앞서 이달 초 주바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무력 침공하는 상황에서도 침묵하고 있다는 이유로 축구계에서 

거센 비판을 받았다. 특히 우크라이나 출신 비탈리 미콜렌코(22·에버튼)가 "축구인들은 러시아의 

침공에 반대하고 있지만 주바를 비롯한 러시아 선수들은 침묵하고 있다. 침묵이 길어질수록 

무고한 시민들은 계속해서 희생당한다"면서 "지하 감옥에서 평생을 보낼 것이다"고 저격했다.


이에 주바는 지난 3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나는 어떤 전쟁도 반대한다. 

전쟁은 무서운 것이다"고 전쟁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내놓는 듯했으나 이내 "내가 러시아인인 것은 두렵지 않다. 

러시아인인 것이 오히려 자랑스럽다. 전혀 부끄럽지 않다. 나는 왜 러시아 선수들이

 지금 비난 속에서 고통을 받아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러시아 축구 대표팀은 선수단을 소집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징계로 인해 모든

 대회 출전을 금지당하는 등 무기한 퇴출로 인해 오는 25일부터 열리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유럽 지역예선 플레이오프를 치를 수 없지만,

 카르핀 감독은 선수들의 컨디션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소집을 명령했다.


하지만 전혀 예상치 못하게 주바는 소집 명령을 거부했다. "러시아인이라서 자랑스럽다"고 당당하게 

외치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었다. 'ESPN'에 따르면 주바는 "국가대표팀에 발탁되는 건 영광이고 함께하고 싶다.

 그러나 현재 우크라이나에 친지들이 많고, 이들 모두 위험한 처지에 놓였다. 

이에 이번 대표팀 훈련 캠프에 가지 못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고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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