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중계 토쟁이TV - 한국선수 6승 홀로 책임진 고진영 박세리 레전드 기록 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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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토쟁이TV - 한국선수 6승 홀로 책임진 고진영 박세리 레전드 기록 넘을까

토쟁이티비 0 401 2022.03.15 21:53

세계랭킹 1위 고진영(27)이 2022년 자신의 화두로 던진 건 ‘꾸준함’이다. 

올해 내내 좋은 성적을 내겠다는 각오인 것이다. 첫 출전한 대회인 HSBC 위민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것도 자신의 각오에 대한 첫 실천이라고 볼 수 있다.


‘꾸준함’이란 ‘연속’이란 단어와도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다. 고진영은 지난 하반기부터 이어온 ‘연속 

60대 타수’와 ‘연속 언더파’ 행진도 이어가고 있다. 두 부문 모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기록을 경신했다.


고진영은 또 총 202승을 거둔 LPGA 한국여자골프 역사에서 최다승(25승) 보유자 박세리와 

두 번째로 많은 승수(21승)를 거둔 박인비가 갖고 있는 특별한 기록마저도 깰 태세다.


일단 한국선수 48명이 합작한 202승 중 최다인 6연속으로 우승했던 박세리의 기록이다.

 1998년 LPGA 투어에 데뷔한 박세리는 그 해 맥도널드 LPGA 챔피언십부터 다음 해 제이미 파 

크로거 클래식까지 한국 선수 승수 ‘4승’부터 ‘9승’까지 6개 대회 연속 우승을 책임졌다. 

그 ‘6승’ 중에는 ‘맨발의 샷’으로 유명한 1998년 US여자오픈 우승도 포함됐다.

 제이미 파 크로거 클래식에서는 1998년과 1999년 2년 연속으로 우승했고 

1998년 자이언트 이글 LPGA 클래식과 1999년 숍라이트 LPGA 클래식 타이틀도 박세리의 몫이었다.


‘한국여자골퍼 10승’의 주인공은 박세리가 아닌 김미현이었다. 1999년 스테이트 팜 

레일클래식에서 김미현이 생애 첫 승을 거두면서 박세리가 홀로 책임지고 있던 한국 선수 우승은 끊겼다.


박세리 이후 그 어떤 한국 선수도 다가가지 못했던 그 기록에 도달한

 선수가 마침내 등장했다. 바로 ‘꾸준함’을 화두로 던진 고진영이다.


2017년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LPGA투어 진출 자격을 획득한 고진영은

 2021년 발렌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클래식부터 올해 HSBC 위민스 챔피언십까지 

한국 선수 승수 ‘197승’부터 ‘202승’까지 6개 대회 연속 우승을 홀로 책임지고 있다.


만약 한국선수 203승째의 주인공도 고진영이 된다면 박세리의 기록을 넘어서게 된다.


지금의 분위기라면 고진영은 2013년 박인비가 세운 한국선수 

한 시즌 최다승인 ‘6승’ 기록 경신도 노려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3년 박인비의 기세는 정말 무서웠다. 당시 자신의 첫 출전 대회인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우승한 뒤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노스 텍사스 LPGA 슛아웃,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 

월마트 NW 아칸사스 챔피언십 그리고 US여자오픈까지 메이저 3승을 포함해 6승을 거뒀다.


한국선수 우승으로 따지면 106승부터 108승까지 3연승, 그리고 110승부터 112승까지 다시 

3연승을 박인비가 이어갔다. 박인비가 6승을 거두는 동안 이일희가 퓨어실크 

바하마 LPGA 클래식에서 우승하면서 ‘한국선수 109승’의 주인공이 됐다.


고진영은 현재 박세리와 박인비의 뒤를 이어 LPGA 한국여자골퍼 다승 부문 3위에 올라 있다.

 HSBC 위민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통산 13승째를 올려 12승의 김세영을 뒤로 했다.


한국여자골프 레전드들인 박세리와 박인비의 기록을 쫓고 있는 

고진영의 행보를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운 2022 LPGA 관전 포인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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