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훈(26, 180cm)이 2위 자리를 유지하기 위한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수원 KT 허훈은 15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맞대결에서 23점 4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팀의 99-80 승리에 공헌했다.
경기 후 인터뷰실에서 만난 허훈은 “2위를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한 경기 한 경기 중요하다.
오늘은 다른 것보다 공격에서 5명 모두 열심히 했던 게 좋았던 거 같고
수비에서도 좋아지고 있으니까 앞으로 계속 맞춰나가야겠다”는 승리 소감을 말했다.
4라운드 무렵 허훈의 컨디션은 완전치 못한 상태였다. 4라운드 평균 득점 13.7점에 머물러있던
허훈은 5라운드 들어서 16.5점, 그리고 6라운드 18.7점을 달리고 있다. 4라운드와 현재의 차이점에
대해서는 “저의 몸상태다(웃음). 그때는 선수들 전체로 몸이 안 좋아서 분위기가 처져있었다.
시즌을 치르다 보면 잘됐다가 안 됐다가 한다. 뭐니 뭐니 해도 몸상태, 그게 제일 큰 차이점 같다”고 밝혔다.
앞선 승장 인터뷰서 서동철 감독은 “오늘 원래 나의 목표는 ‘속공을 많이 하고 적게 주자’ 였는데
공격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속공을 허용했던 부분은 정신적인 문제라고 생각한다. 그게 아쉬웠고
공격이 안 됐더라도 속공을 안 먹었다면 기복이 적었을 텐데 그
부분이 제일 안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속공에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허훈은 “속공은 리바운드를 잡고 뛰어주는 선수들이 있어야 하며 패스가 빨리 나가야 한다.
그런 부분을 맞추지는 않았다. 우리 같은 경우는 아직 속공에 초점을 두지 않아서 적응을 못 하는
거 같은데 (박)지원이가 들어오면 속공이 잘된다. 내가 공을 주면 지원이가 넣어준다.
리바운드 후 첫 패스가 잘 나가주고 그런 부분이 좀 더 장착되면 강팀이 될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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