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챌린저스 리그(LCK CL)에서 독보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는
DRX의 구본택 감독이 선수들의 꾸준한 경기력을 칭찬했다.
구 감독이 이끄는 DRX는 15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2 LCK 챌린저스 리그(LCK CL)’
스프링 시즌 9주 차 둘째날 경기에서 젠지를 꺾고 27승 고지를 밟았다. 이미 정규 리그
1위를 확정한 DRX는 이날 승리로 다음주 시작하는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기세를 이어가게 됐다.
경기 후 국민일보와의 유선 인터뷰에 응한 구 감독은 “경기 수가 많아서
선수들이 많이 힘들었을텐데 여기까지 잘 와준 게 고맙다”고 말했다.
다음은 인터뷰 일문일답이다.
-오늘 경기를 마친 소감은.
“경기 수가 이번 시즌 많아져서 선수들이 힘들어하지만
그래도 정규리그 1위를 꿋꿋이 지킬 수 있어서 좋다.”
-말파이트, 갈리오, 노틸러스로 이어지는 에어본 조합이 인상 깊었다.
특히 말파이트가 탱킹뿐 아니라 대미지 딜링에서도 빼어난 모습을 보여줬는데. 완성도에 만족하는지.
“완성도는 스크림에서 해봤던 거기도 했고, 대회에서 카드를 보여주느냐 마느냐의
차이였던 거 같다. 선수들은 아끼고 싶어했던 거 같은데 굳이 아낄 필요 없었던 거 같다.”
-중간에 드래곤 스틸을 막으려고 벽을 세우는 게 인상 깊었다. 준비한 장면인지.
“저희가 세번째 용을 먹을 때 스틸을 당했다. 그거 때문에 두번 당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어차피
여기로 날아온다’ 해서 선수들이 거기 섰던 거 같다.
연습 과정에서 그러자고 한 플레이는 아니고, 예측하고 막은 거다.”
-선수들의 승리 DNA가 인상 깊다.
높은 체급에서 비롯된 걸까.
“리그 내 선수들의 체급은 비슷하다고 본다. 우리 선수들은 게임을 이겨나가는 체급이 높다.
보통 체급이라 하면 라인전을 떠올리지만, 게임을 이길 수 있는 면모 또한 체급이라고 본다면
우리 선수들의 체급이 매우 높은 편이다. 라인전을 지더라도 게임은 이길 수 있는 선수들이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시즌 초 독보적이었던 것 대비 다른 팀의 폼이 꽤 올라온 거 같다.
“저희의 변화라기보다 다른 팀들이 한 시즌을 치르면서 조합을 하거나
연습을 하는 것에 있어서 더 잘해져서 이런 그림이 나오지 않나 싶다.”
-현 시점에서 가장 경계되는 팀을 꼽자면.
“모든 팀이 다 경쟁 상대다. 그 중 까다로울 수 있는 팀은 광동 프릭스다.
저희가 광동과 연습을 정말 많이 해서 서로를 많이 안다. 그게 무서운 점이다.”
-2017년 은퇴하고 4년 반 가량이 지났다. 선수 시절이 그립진 않은지.
“그리울 때도 있다. 가끔씩 경기를 보면 내가 하고 싶다는 생각도 종종 한다.
하지만 은퇴는 끝맺음을 한 거다. 그에 알맞은 행동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2019년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고 어느덧 3년이 훌쩍 지났다. 지난 시간을 돌아본다면.
“지금에서야 괜찮아진 느낌이지만 그 전에는 모든 면에서 만족스럽지 않았다.
저는 나아가는 중이다. 과거를 돌아보자면 그렇게 좋은 느낌은 아닌 거 같다. 발전하는 과정이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면.
“정규 시즌이 거의 끝나간다. 경기 수가 많아서 선수들이 많이 힘들었을텐데
여기까지 잘 와준 게 고맙다. 플레이오프가 남았다. 그때까지 열심히 준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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