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의 5선발 경쟁이 2파전으로 압축되고 있다.
장필준과 양창섭의 양자 구도가 이뤄졌다.
삼성은 외국인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과 알버트 수아레즈 그리고 좌완 백정현, 우완 원태인 등 4선발까지 확정
지은 상태. 5선발 한 자리를 놓고 장필준, 양창섭, 허윤동, 이재희, 최하늘 등 5명의 후보가 열띤 경쟁을 벌였다.
허삼영 감독은 캠프 결산 인터뷰를 통해 "5선발 후보 선수들 모두 저마다의 개성을 가지고 있는
선수들이며 좋은 공을 가지고 있다. 시범경기까지 지켜보고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현재로서 장필준과 양창섭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장필준은 오프 시즌 중 사비를 들여 미국
드라이브 라인에서 개인 훈련을 소화할 만큼 올 시즌 명예 회복을 향한 의지가 강하다.
12일 한화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에 선발 등판한 장필준은
3이닝 6피안타 1볼넷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최고 구속 148km까지 나왔고 직구 외에 컷패스트볼, 체인지업,
투심 패스트볼, 커브, 포크볼 등 다양한 구종을 점검했다.
허삼영 감독은 장필준의 첫 등판에 대해 "구속이나 구위에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
여러 구종 테스트를 많이 했다. 결과를 떠나 경쟁력 있는 구종 하나를 개발했다.
이닝을 소화할 수 있는 체력을 보강하면 충분히 선발로서 자격이 있는 내용이었다"고 평가했다.
양창섭은 데뷔 첫해(2018년) 7승 6패 평균 자책점 5.05를 거두며 신인왕 후보에 오를 만큼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부상 악재에 시달리며 데뷔 첫해의 좋은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지긋지긋한 부상에서 벗어난 그는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다.
1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5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 짠물투를 뽐냈다.
이날 총 투구수 79개 가운데 스트라이크는 52개. 최고 144km의
직구를 비롯해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구사했다.
"마운드에서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줬고 이닝 소화 능력을 증명했다.
컨디션이 중요한데 던지고 나서
불편함이 없다는 게 긍정적인 부분이다". 허삼영 감독은 양창섭의
시범경기 첫 등판을 지켜본 뒤 이렇게 말했다.
장필준과 양창섭 모두 올 시즌이 중요하다. 5선발을 차지하며 반등을 노리
과연 선발진의 마지막 퍼즐 조각은 누가 채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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