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훈 감독이 “대구팬들에게 봄 농구를 꼭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있다.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6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116-88로 승리했다. 이대헌과 두경민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가스공사는
‘물 만난 물고기’처럼 공격을 퍼부어 내며 시즌 최다인 116점을 기록했다.
가스공사는 KCC만 만나면 외곽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날 경기에서도 가스공사의 외곽포는
쉬지 않고 KCC를 완전히 무너뜨렸다. 2쿼터 가스공사는 전현우의 3점슛 5개를 포함해 외곽포 7개를
터뜨렸지만 KCC는 외곽포 1개에 그쳤다. 가스공사는 3점슛 35개 중 17개를
성공시켰으며 야투 성공률 66%를 기록하며 좋은 슛감을 보여주었다.
유도훈 감독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선수들이 집중력 있게 해주었다. 다음 DB, LG 연전이 두 경기
이상의 경기를 의미하기 때문에 최대한 집중해서 10년 만에 대구에 돌아왔는데
봄 농구를 꼭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있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신승민은 평소 공격에서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날 경기에서는 공격에도 적극 가담해
공수에서 톡톡히 역할을 해주었다. 이에 유도훈 감독은 “일단 수비 쪽에서 송교창을 맡으면서 1쿼터
초반에는 헬프 수비가 안 좋았지만 후반에는 잘 되었다. 니콜슨하고 김낙현과 플레이를 할 때
스페이싱을 하면서 득점을 연결해 준 것이 잘 되었던 것 같다”고 신승민의 활약에 대해 언급했다.
2쿼터에만 3점슛 5개를 성공시킨 전현우에 대해 유도훈 감독은 “사실 전현우는 지금 근육이 좀
올라와서 안 좋은 상태이다. 다행이 오늘(16일) 슛감이 좋아서 잘 들어갔던 것 같다.”고 말했다.
유도훈 감독은 KCC 전에 앞서 “니콜슨은 뛰면서 체력을 올려야 하기 때문에 컨디션이
안 좋아 보이면 화이트로 갈 수 있지만 괜찮으면 좀 더 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니콜슨은 22분 31초를 뛰며 22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코트에서도 니콜슨은 좀 더 뛰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유도훈 감독은 “체력을 올리는 목적으로 본인도 뛰고 싶다는 의사
표현을 했다. 체력을 올려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투입했고, 사실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니었다.
오펜스 쪽에서야 더 나아질 것 같은데 KCC 게임에서 2점슛을 70% 줬다는 것은 수비에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수단, 방법 가리지 말고 해야 한다.”고 말했다.
가스공사는 코로나의 여파로 경기가 연기되면서 한 달 만에 치러진 홈경기에서 승리를 가져가며
원주 DB를 맹추격했다. 가스공사는 19일 원주 체육관에서 시즌 첫 3연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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