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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0 367 2022.03.16 22:29

코로나 40분 내내 코트 위를 누빈 김소니아가(28, 175cm)

 승리의 원동력으로 어린 선수들의 ‘에너지’를 꼽았다. 


아산 우리은행은 16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6라운드 맞대결에서 86-79로 승리했다. 6연승을 내달린 우리은행은 18승 8패로 

3위 인천 신한은행(14승 12패)과의 승차를 4경기 차로 벌렸다. 사실상 2위 자리를 굳힌 승리였다.


코로나19 광풍으로 브레이크 기간 연습 과정에 차질이 생겼던 우리은행. 김정은을 포함한 여러 

선수들이 아직 코로나19 마수에서 벗어나지 못한 데다가, 컨디션 난조에 빠진 

박혜진도 결장하자 우리은행의 이날 경기 가용 인원은 단 9명에 불과했다.


남은 선수들의 체력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 김소니아가 힘을 냈다. 김소니아는 이날 유일하게

 40분을 소화하며 23점 14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1블록을 기록했다.

 14리바운드 중 공격 리바운드는 무려 8개. 

KB스타즈 감독 김완수 감독이 김소니아의 공격 리바운드를 패인으로 꼽을

 정도로 김소니아의 공격 리바운드는 위력을 발휘했다.


1쿼터에 예열 과정을 거친 김소니아는 2쿼터부터 박지수가 빠진 KB스타즈의 골밑을 장악했다. 

2쿼터에만 12점 7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한 김소니아 덕분에 우리은행은 경기를 뒤집고 

2쿼터를 37-34로 앞서며 마칠 수 있었다. 후반에도 리바운드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은 

김소니아의 활약으로 우리은행은 6라운드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경기 종료 후 김소니아는 “경기가 끝나고 우리가 이긴 걸 믿을 수

 없다고 입을 모았다”라고 라커룸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서 김소니아는 “제대로 된 5대5 경기를 정말 오랜만에 해본다. 초반에 쉬운 슛을 놓쳐서 힘들었고,

 리바운드 부문에서 우리가 KB스타즈에 열세였다. 그러나 서로 다같이 합심해서 이길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코로나19 탓에 우여곡절이 많았던 우리은행. 수많은 환자들이 후유증을 겪는 와중에 김소니아도 

예외일 수 없었다. 김소니아는 “코로나19에 감염 전후 몸 상태 차이가 크다. 일단 숨을 쉬는 게 너무 힘들다.

 심장 박동이 제대로 되지 않는 느낌도 들었고. 체력 회복도 예전보다 더뎠다”라며 코로나19 후 체력 저하를 고백했다.


그런데도 김소니아는 40분 풀타임을 소화했고, 우리은행은 승리했다. 이 힘의 원천은 무엇일까?

 김소니아는 “우리 팀 주장이 출전하지 못해 흔들리는 때도 있었지만, 어린 선수들의 젊은 에너지 

덕분에 좋은 케미스트리가 형성됐다. 좋은 케미스트리 덕분에 체력 고비를 이겨내고 

이길 수 있었다”라고 승리의 원동력을 ‘어린 선수들의 에너지’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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