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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0 442 2022.03.16 22:32

"지명타자에 대한 준비과정이나 루틴이 없는 것 같다."


야시엘 푸이그(키움)은 14일 LG와의 시범경기서 지명타자로 나섰다. 홍원기 감독의 의도적인 기용이었다.

푸이그가 주전 4번타자 우익수인 건 맞다. 그러나 푸이그가 144경기 모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하긴 어렵다. 어느 팀이나 지명타자 로테이션을 하는 이유다.


수비를 하지 않고 잠시라도 덕아웃에서 쉬면 체력 안배 및 타격에서의 집중력 유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는 게 최근 현장 지도자들의 확고한 견해다. 때문에 홍 감독은 미리 푸이그가 지명타자도 경험해보길 바랐다.


푸이그는 메이저리거 시절 지명타자 경험이 거의 없었다. 2013년 LA 다저스에서 데뷔, 신시내티 레즈를 거쳐

 아메리칸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2019년 49경기에 출전했다. 아메리칸리그 경험은 있지만,

대부분 커리어를 지명타자 제도가 없는 내셔널리그에서 소화했다. 때문에 지명타자 경험이 거의 없다.


예상대로 푸이그는 지명타자보다 수비를 함께 소화하길 바랐다. 홍 감독은 15일 LG전을 앞두고 이 사실을 밝혔다. 

홍 감독이 푸이그를 지명타자 로테이션에서 완전히 제외하긴 어려워 보인다. 

그래도 푸이그의 의견을 받아들여 지명타자 기용 횟수가 줄어들 수는 있다.


사실 푸이그가 계속 수비를 하면 키움은 또 다른 국내 야수들을 지명타자로 좀 더 기용할 여지가 생긴다. 

신인 박찬혁이나 작년에 중용된 젊은 내야수들을 더 시험해볼 수 있다. 

이런 측면에선 푸이그의 '풀타임 우익수' 출전의 당위성이 생긴다.


한편으로 푸이그로선 우익수 출전 비중이 커질수록 내구성이 본격적으로 시험대에 오른다. 

아무래도 수비를 소화하는 비중이 커지면 체력소모가 클 수밖에 없다. 푸이그는 메이저리그와 멕시코, 

도미니카리그에서 뛸 때 부상으로 특별히 장기 결장한 사례는 없었다. 다만, 푸이그가 2019년 

이후 장기레이스를 소화하는 게 처음이라는 걸 감안하면 검증을 해야 할 대목이다.


푸이그는 올해 키움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끈 뒤 2023년에 메이저리그로 돌아가겠다는 의지가 확고하다. 

그러기 위해선 압도적인 개인성적이 필수다. 내구성도 보여줘야 하고, 우익수 수비 역시 안정감을 보여줘야 한다.

 여러모로 중요한 2022시즌이다. 푸이그로선 지명타자를 선호하지 않는 게 이해가 된다. 

키움도 푸이그가 풀타임 가깝게 우익수로 건강하게 뛰면 딱히 손해볼 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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