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마조마하다. 현재 키움 프런트가 이런 마음이 아닐까 싶다.
올 시즌 KBO리그에서 가장 화제의 인물인 야시엘 푸이그 때문이다.
푸이그는 시범경기에서 아직 뚜렷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4경기에 나섰지만 9타수 1안타 3삼진을 당했다.
이제 겨우 한국 무대에 적응단계인 푸이그이기에
시범경기에서 성적은 그리 중요하지 않을 듯 하다.
한때 메이저리그를 호령한 푸이그이기에 시즌이 개막하면 역대 용병
최고의 활약을 펼칠 가능성이 있다. 아직 뚜껑이 열리지 않았을 뿐이다.
프런트들이 마음이 조마조마한 이유는 또 다른데 있다. 푸이그의 자유분방한 성격 때문이다.
푸이그는 국내에 들어와서도 연일 자신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나 영상을 SNS에 올린다.
이 SNS 사진이나 영상에서 푸이그는 정말
‘야생마’가 아니라 고삐 풀린 망아지같다. 자기 멋대로이다.
그는 지금 한국에서 특급대우를 받고 있다. 최고급 밴을 무상으로 제공받기도
하는 등 그전에 뛰었던 멕시코나 도미니카 리그와는 차원이 다른 대접을 받고 있다.
그런데 이런 대접에 취해서인지 푸이그는 마스크도 끼지 않고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최근 올린 동영상을 보면 그는 이태원 밤거리에서 마스크를 벗고 춤을 추고 있다.
자유분방하게 이태원의 밤문화를 즐기는 것은 푸이그의 자유이다.
그것도 쉬는 날 외국인의 천국인 이태원에서 노는 것에 대해서 그 누구도 이야기 할 수 없다.
문제는 사람이 지나가는데도 불구하고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마스크를 벗은 채 춤을 추고 있다는 점이다.
주변을 지나는 한국 사람들은 전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음에도 그는 혼자 마스크를 쓰지 않고 있다.
그래서 몇몇 팬들은 '푸이그가 한국의 밤문화를 알기 시작했다'
'호세를 넘어 최고의 밤황제로 등록할 듯' 등 달갑지 않은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호세는 1999년 처음으로 롯데 자이언츠의 유니폼을 입은 외국인 선수로
뛰어난 실력을 갖추었지만 팬들과의 충돌 등 끊임없이 사고를 일으켰다.
푸이그의 ‘NO 마스크’ 행태는 비록 이태원 뿐 아니다.
숙소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에서도 마스크를 벗고 사진을 찍는다.
주변에 아무도 없다고 하지만 분명히 코로나 방역 지침에는 외부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밴 기증식에서도 그는 해당 업체 사장과 맨 얼굴로 사진을 찍었다.
이렇게 매일 방역법을 위반한 채 노마스크로 지내다 코로나 19에 걸리지나 않을지 조마조마하다.
지금 대한민국은 전세계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나라이다. 하루에 40만명쯤 걸린다.
인구대비 거의 1% 수준이다. 프로야구판에서도 지금까지 확진자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199명이 걸렸다. 아직도 46명이 자가격리중이다.
올 시즌 KBO에 등록한 선수가 867명인데 약 23%가 감염된 것이다.
이런 시국인데 푸이그는 거리낌없이 노마스크로 한국의 밤거리를 쏘다닌다.
언제 ‘사고’가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는 말처럼 아무리 자유분방한 성격의 푸이그라고 하지만
자신의 안전과 팀 동료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법에 어긋나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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