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승민의 경기력은 올 시즌 최고에 가까웠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6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전주 KCC를 116-88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이날 승리한 한국가스공사는 20승 25패로 7위를 유지했다.
6강 진출에 사활을 걸고 있는 한국가스공사는 이날 경기 전 위기를 겪었다.
바로 이대헌(195cm, F)의 결장 때문. 오전 훈련 후 몸이 좋지 않던 그는 오후에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휴식기 후 두 경기 평균 18.5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는 이대헌이 빠졌기에,
한국가스공사의 승리 확률은 더 낮아지는 듯했다. 이에 유도훈 감독은 “(신)승민이하고
(빅)봉진이가 공백을 메워야 한다”며 두 선수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부담감이 앞설 법도 했지만, 신승민은 자신에게 주어진 책무를 완벽히 소화했다.
경기 초반, KCC의 지역방어를 깨는 데 일등 공신이었다.
신승민은 지역방어의 비어있는 공간으로 움직이면서 오픈 찬스를 만들어냈고,
그가 시도하는 슛들은 정확했다. 또한, 평소와는 다른 공격 의지를 드러냈다.
그동안 득점 찬스에서 자주 머뭇거렸던 그였지만, 이날은 달랐다. 송교창(199cm, F)을
상대로 과감하게 포스트업을 시도해 파울을 얻어냈다.
드라이브 인 후 패스하지 않고, 페이크 동작을 곁들이며 득점을 기록했다.
물론 공격에서의 플레이도 훌륭했지만, 이날 보여준 수비력은 만점에 가까웠다.
라건아(199cm, C)가 포스트업을 시도할 때 정확한 타이밍에 도움 수비를 시도했다.
특히, 송교창을 막는 1대1 수비는 인상적이었다.
파울을 하지 않는 선에서 몸싸움을 적절히 했다. 이로 인해 그의 슛 시도는 6개에 그쳤다.
공수에서 완벽했던 신승민은 이번 경기에서 11점 6리바운드로 활약했다.
이대헌의 빈자리는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그가 코트 위에 있는 동안 득점 마진은 무려 +29에 달했다.
경기 후 유도훈 감독은 ”(신)승민이의 1쿼터 도움 수비는 안 좋았지만, 2쿼터 이후 잘 해줬다.
스페이싱을 활용한 득점을 잘 해줬다”며 신승민을 칭찬했다.
수훈선수로 꼽힌 김낙현도 “못해도 빠지지 않을 거라는
잘 알았는지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했다(웃음). 형들도 편하게 하라고 했다.
그래서 더 자신감 있게 한 것 같다”며 신승민의 플레이에 긍정적으로 답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이번 주 두 경기에 온 힘을 쏟아부어야 한다. 6강 진출에 가장 큰 걸림돌인 DB,
LG와의 경기가 있기 때문. 이대헌의 공백을 메워줄 신승민의 활약이 필요한
한국가스공사이다. 과연 신승민은 KCC전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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