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안 로메로의 거친 플레이 스타일에 대한 우려가 계속 나오는 중이다.
토트넘 훗스퍼는 17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에 위치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브라이튼을 2-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승점 48점에
도달해 6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승점 동률을 이뤘지만 득실차에 밀려 7위에 위치했다.
시작부터 주도권을 잡은 토트넘은 전반 37분 데얀 쿨루셉스키 슈팅이 로메로 맞고 들어가며 운 좋게 앞서갔다.
이후에도 안정적인 공수 밸런스를 유지하며 브라이튼을 막았고 날카로운 공격을 반복해 추가골을 노렸다.
후반 12분 케인 골이 나와 토트넘은 점수차를 더욱 벌릴 수 있었다.
브라이튼은 공격 숫자를 늘리며 반격했지만 득점에 실패했고 토트넘의 승리로 경기는 마무리됐다.
브라이튼을 잡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패배를 만회한 토트넘은 다시 4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골을 넣은 로메로는 승리 주역 중 하나였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토트넘 선수 중 평점 2위(7.77점)에 오른 로메로는 에릭
다이어와 좋은 호흡을 보였고 수비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과시했다.
기동력이 좋은 브라이튼 공격수들이 배후 공간을 노릴 때 빠른 발과
판단으로 저지하면서 무실점을 지켰다. 빌드업 능력과 전진성도 돋보였다.
호평을 받을 만한 활약이었지만 아쉬운 부분도 존재했다. 바로 필요 이상을 거친 점이었다.
과하게 경합을 벌이면서 충돌을 유발했고 결국 후반 9분 경고를 받았다.
이번 시즌 리그 8번째 경고였다. 계속되는 로메로의 신경질적인 수비는 토트넘 팬들의 가슴을 졸이고 있다.
퇴장은 없지만 매 경기 거친 플레이를 보이는 건 분명 고쳐야 할 필요가 있는 로메로다.
영국 '풋볼 런던'도 "로메로는 또 경고를 받았다.
부상에서 돌아온 뒤 공식전 10경기에 나온 로메로는 그 중 5경기에서 경고를 받았다.
리그 경고가 8개가 된 로메로는 2개만 더 받으면 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는다.
4위권 경쟁을 하는 토트넘에 큰 악재가 될 것이다.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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