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우승 경쟁이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다.

 리버풀이 아스널을 완파하고 선두 맨체스터 시티를 바짝 추격했다.

리버풀은 17일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EPL 27라운드 아스널과의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리버풀은 후반 9분 디오고 조타가 선제골을 넣었고, 

8분 뒤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쐐기골을 터트리며 승리했다.

리그 9연승의 신바람을 낸 2위 리버풀은

 21승6무2패(승점 69)로 1위 맨시티(승점 70)를 1점 차로 압박했다.

'톱 4' 진입을 위해 갈 길 바쁜 아스널은 승점 51(16승3무8패)로 4위를 유지했다.

원정 팀 리버풀은 킥오프 2분 만에 코너킥에서 올라온 패스를 

수비수 버질 반 다이크가 헤딩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아스널도 전반 15분 왼쪽 측면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지만 리버풀 수비가 걷어냈다.

리버풀은 전반 막판 사디오 마네가 절호의 기회를 잡았지만 왼발 슛이 골대를 넘어갔다.

0-0으로 팽팽하던 경기는 후반 초반 희비가 엇갈렸다. 아스널은 후반 7분 마르틴 

외데고르의 결정적인 슛이 리버풀 골키퍼 알리송 베커의 슈퍼세이브에 막혔다.

위기를 넘긴 리버풀은 2분 뒤 조타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조타는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각이 별로 없는 곳에서 때린 슈팅이었지만 아론 램스데일 골키퍼가 막아내기 힘든 슛이었다.

기세를 올린 리버풀은 17분 피르미누의 추가골까지 나왔다.

왼쪽 측면을 완벽하게 돌파한 앤드류 로버슨이 땅볼 크로스를 

올렸고 피르미누가 방향만 바꾸는 슛으로 골 네트를 갈랐다.

리버풀은 남은 시간 아스널의 공세를 잘 막아내고 원정에서 짜릿한 승점 3점을 수확했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