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드 데 헤아(31, 맨유)는 아직 UEFA 챔피언스리그 탈락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모양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1-2022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0-1로 패했다.
1차전 1-1 무승부를 거뒀던 맨유는 합산 스코어 1-2로 탈락의 쓴맛을 봤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7일 아틀레티코를 상대로 선발로 나섰던 맨유 골키퍼 데 헤아의 경기 후 모습을 전했다.
매체가 공개한 데 헤아는 대회에서 탈락한 후 풀이 죽은 모습으로 가족과 산책하고 있었다.
데일리 메일은 "데 헤아는 맨유의 트로피 가뭄이 계속됨에 따라 또 다른 나쁜 해를 맞이했다.
데 헤아는 풀이 죽어있는 모습으로 가족과 산책하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전했다.
지난 2011-2012 시즌부터 맨유의 1번 골키퍼로 활약해온
데 헤아는 첫 시즌 공식전 39경기에 나서서 46골을 실점했다.
무실점 경기는 15경기로 뛰어난 반사신경을 뽐내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2-2013 시즌에는 약점으로 지적받던 공중볼을 극복하며 공식전 41경기에서 42골만을 실점했다.
또한 이러한 활약으로 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기도 했다.
이후 그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으로 성장했다. 맨유에서 FA컵(2015-2016),
리그 컵(2016-2017), 유로파리그(2016-2017) 등의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하지만 2013년 이후로 리그 우승은 없었다. 맨유의 암흑기가 길어졌기 때문이다.
데 헤아는 이 경기에서 2번의 선방을 보여주며 맨유가 추가로 실점하는 것을 막았다.
하지만 전반 41분 헤낭 로지에게 실점한 것이 뼈아팠다.
맨유는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하며 이번 시즌도 무관으로 마치게 됐다.
데일리 메일은 "경기가 끝난 다음 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낸 데 헤아의 얼굴에는 아직도 고통이 새겨져 있었다.
2016-2017 시즌 이후로 트로피 획득에 실패한 맨유는 5시즌 연속으로 무관 시즌을 보내게 됐다.
맨유는 실망스러운 결말을 향해 달려가고 있으며 유럽 축구
최정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힘겨운 싸움에 직면했다"라고 전했다.
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을 진행한 데 헤아는 "내가 어떤 기분인지는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
우리는 또 다른 힘든 순간을 맞이했다. 지난 두 경기에서 아틀레티코를 이기기에는
충분하지 못한 경기력을 보여줬다"라고 말하며 실망스러운 기분을 표현하기도 했다.
데 헤아는 당시 탈락에 화가 났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렇다. 우리는 경기에서
이기지 못했고 또다시 탈락했다. 매우 힘들다"라고 낙심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서로에게 더 많은 것을 요구한다. 우리는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스리그
타이틀과 거리가 멀기 때문에 모두가 훨씬 더 많은 일을 해내야 한다. 우리 모두는 클럽,
특히 나 자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를 원한다. 나는 이 클럽이 언제 다시 정상에
오를지 잘 모르지만, 큰일을 해내기 위해 싸울 것"이라며 반등을 다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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