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파 정우영 등 컨디션 유지에 주의해야
24일 이란과 홈 경기, 28일 UAE 원정
프로축구 K리그에 불어 닥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의 여파가 심상치 않다.
21일 소집을 앞두고 있는 벤투호도 컨디션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이미 확진이 된 대표 선수들도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2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란과
조별리그 9차전을 치른다. 이어 29일 두바이 알막툼스타디움에서
아랍에미리트(UAE)와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6승2무(승점 20)로 이란(승점 22)에 이어 A조 2위에 자리한
한국은 9~10차전에서 2승을 거둬 조 1위에 오른다는 각오다.
특히 10년 간 이란을 상대로 승리 못한 대한민국은 안방서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하지만 경기를 앞두고 코로나 확산세로 인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7일 축구계에 따르면 FC서울과 울산 현대에서 각각 10명 이상의 선수들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수의 확진자가 나온 울산은 지난 15일 울산문수구장에서 열린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플레이오프 포트FC(태국)와의 경기에서 변칙적인 스리백을 꾸려야했다.
울산은 궁여지책으로 측면 공격수 윤일록을 윙백으로 돌렸고 중앙
미드필더인 김성준과 측면 수비수인 이명재는 중앙 수비수 역할을 맡았다.
'벤투호'에 뽑힌 골키퍼 조현우와 오른쪽 풀백 김태환은 정상적으로
경기를 소화했지만 붙박이 중앙수비수 김영권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
서울도 지난 11일 울산전(1-2 패)을 뛰었던 선수 11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는 등 '빨간불'이 켜졌다.
서울에는 측면 공격수 나상호와 오른쪽 수비수 윤종규가 대표팀에 발탁됐는데
21일 파주NFC 소집에 정상적으로 합류할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
K리그뿐 아니라 해외에서 뛰는 선수들도 코로나 위협에 놓인 것은 마찬가지다.
독일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의 공격수 정우영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지난 12일 볼프스부르크전
엔트리에서 빠졌다. 17일 도르트문트전 엔트리에서 제외된 이재성(마인츠)도 최근 팀 내
집단 감염으로 3주 간 경기를 하지 못해 컨디션 관리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유종의 미를 거둬야 하는 2경기를 앞두고 오미크론 확산세가
커지면서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파주NFC 소집 전에 각 팀에서 자가키트를 진행하고 소집
후에도 계속해서 선수들의 몸 상태를 면밀히 체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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