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 고양이를 학대한 조우마 형제에 대한 법적 공방이 시작됐다.
영국 '더 선'은 17일(한국시간) "영국 왕립 동물 학대 방지 협회(RSPCA)는
커트 조우마와 동생을 동물 학대 혐의로 기소했다"라고 보도했다.
첼시 출신의 조우마는 웨스트햄의 주전 수비수로 안정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었다.
이번 시즌 리그 12경기서 1골을 기록하며 공수에서 나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문제를 조우마의 어긋난 사생활. 그는 지난 2월 자신의 애완
고양이를 학대한 영상을 메신저 '스냅챗'에 올려 큰 충격을 줬다.
조우마는 해당 영상에서 고양이를 자신의
부엌으로 끌고가 추격하면서 때리고 괴롭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 영상은 조우마의 형제 요안 조우마의 스냅쳇에 올라와서 큰 충격을 줬다.
논란이 커지는 상황에서도 웨스트햄은 특별한 징계 없이 조우마의 기용을 계속 이어갔다.
전방위적으로 비난 여론이 커졌지만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수비의 축인 그를 감쌌다.
단 이런 미봉책은 이제 끝날 것으로 보인다. 조우마의 폭행 사건
이후 계속 비판을 이어오던 RSPCA가 본격적인 행동에 나섰기 때문이다.
RSPCA는 "조우마와 동생인 요안을 고양이 학대 혐의로 검찰에 기소할 것이다"라면서
"고양이는 우리가 보호하고 있다. 재판 날짜가 확정되는 대로 더 많은 정보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웨스트햄 구단은 "조우마 형제의 고양이는 검사 결과 건강하다"라면서
"법적인 이유로 추가적인 언급은 없다"라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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