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중계 토쟁이TV - 前 메이저리거의 선전포고 이강철 감독의 미소 달라진 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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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토쟁이TV - 前 메이저리거의 선전포고 이강철 감독의 미소 달라진 위상

토쟁이티비 0 369 2022.03.17 12:11

"그만큼 KT가 좋아졌다고 느꼈다"


메이저리그 생활을 마치고 KBO리그 복귀를 택한 김광현은 지난 16일 인천 송도

 오라카이호텔에서 열린 입단 기자회견에서 가장 이기고 싶은 팀으로 KT 위즈를 꼽았다. 

김광현은 "KT가 작년에 우승을 하지 않았나. 우승을 하려면 일단 KT를 이겨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삼성 라이온즈와 타이브레이커 결정전에서 승리한 KT 위즈는

 76승 9무 59패 승률 0.563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창단 첫 정규시즌 우승을 거뒀다. 

그리고 한국시리즈 무대에서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4연승을 질주하며 '통합 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김광현이 KT를 '타깃'으로 잡았다는 소식을 들은 이강철 감독은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유는 달라진 KT의 위상 때문이다. KT는 창단 초기 좀처럼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지만, 

2019시즌 중위권으로 도약하더니 2020시즌부터는 완전히 강팀으로 거듭났다.


이강철 감독은 "돌아온 것은 축하할 일인데, 왜 우리를 타깃으로 잡나"라고 웃으며 "뉴스를 보는데, 

'왜 메이저리거가 우리 팀을?'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KT가 좋아졌다고 느꼈다. 달라진 위상"이라고 말했다.


단순히 KT가 지난해 우승을 했기 때문만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김광현은 통산 KT를 상대로 10번 맞붙어 3승 3패 평균자책점 7.60으로 성적이 좋지 않았다. 

이강철 감독은 "김광현이 타 팀에 비해서 우리 팀을 상대로 성적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가 보다 생각했다"고 분석했다.


계속해서 이강철 감독은 "가장 연봉을 많이 받는 선수가 우리 팀을 타깃으로 잡은 것에 기분이 나쁘지는 않았다.

 개인적으로는 안 왔으면 좋겠았겠지만 그동안 스타플레이어가 없었는데,

양현종과 김광현이 와서 리그 발전에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갑자기 우승 후보 팀들이 많이 생겼는데,

 이겨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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