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스와 레이커스는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
LA 레이커스는 26일(한국시간)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에서 브루클린 네츠를 106-96으로 완파했다.
이날 레이커스에 기쁜 소식이 찾아왔다. 팀의 주축 앤써니 데이비스가 왼쪽 무릎 부상에서
17경기 만에 코트로 복귀하는 날이었다. 르브론 제임스와 러셀 웨스트브룩이
건재한 가운데 데이비스까지 복귀하며 100% 전력을 갖추게 된 레이커스다.
데이비스는 경기 시작 18초 만에 제임스와 앨리웁 플레이를 완성시킨 것은 물론 정확한 점퍼를
터트리며 복귀를 신고했다. 데이비스는 본인의 장기인 수비에서도 활약했다.
화려한 드리블로 빅맨들의 발목을 여럿 수집했던 제임스 하든도 데이비스 앞에서 쉽사리
돌파를 시도할 수 없었고 본인의 공격도 두 번이나 블록 당하며 고전했다.
이후에 데이비스는 블록슛 2개 스틸 1개를 더 추가하며 수비에서 뚜렷한 성과를 남겼다.
최종 성적 8점 4블록슛 1스틸로 나름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른 데이비스다. 하지만 옥의 티는 있었다.
데이비스가 리바운드에서는 힘을 보태지 못하며 제공권 싸움(33-54)에서
밀린 것. 특히 공격리바운드 차이(5-18)는 심각했다.
레이커스는 점수 차를 벌렸던 4쿼터 중반까지 하든(33점 12리바운드 11어시스트) 홀로
분전한 브루클린과 접전을 이어갔던 건 순전히 공격리바운드 열세 때문이었다.
레이커스는 3쿼터 종료 7분 43초 전까지 상대에게 공격리바운드 16개를 헌납하는
동안 하나도 따내지 못했다. 레이커스의 리바운드 부진에는 브루클린의 적극적인
공격리바운드 참여도 한 몫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데이비스와 레이커스 선수들이 한 코트에
있을 때 수비리바운드 진영이 흐트러진 것에 있다. 공중에서 경합을 벌이다가
뺏기는 거보다 어이없이 상대에게 공이 넘어가는 장면이 훨씬 많이 나왔다.
이제 단 한경기 치렀을 뿐이다. 데이비스가 적응할 시간도 충분히 남아있다.
이날 경기를 통해 데이비스가 건강하게 복귀한 걸 확인한 걸로도 반등의 기회는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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