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맨시티행 임박 홀란드 결정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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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맨시티행 임박 홀란드 결정만 남았다

토쟁이티비 0 468 2022.03.17 20:01

'홀란드 드라마'의 끝이 보이고 있다.


유럽 현지에선 최근 엘링 홀란드(21)의 맨체스터 시티행을 점치는 보도들이 쏟아졌다. 

당초 홀란드 영입전은 크게 4팀들의 각축전이었다. 맨시티,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바르셀로나가 치열한 홀란드를 두고 경쟁을 펼쳤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는 17일(한국시간) "홀란드 영입전에 가장 앞서 있는 건 맨시티다.

 맨시티는 홀란드를 팀 내 최고 연봉자로 만들 예정이다. 홀란드의 아버지가 과거 맨시티에서 

선수생활을 한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도 홀란드를 포기하지 않았다. 

하지만 홀란드가 원하는 액수의 돈을 주기 부담스러워한다. 맨시티와 돈 경쟁에서 밀린다.

 바르셀로나는 재정난 때문에 홀란드 영입을 포기했다"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돈으로 홀란드를 유혹했다. 홀란드 연봉으로 2,500만 유로(약 335억 원)를 책정했다. 

팀 내 최고 연봉자이자 에이스인 케빈 더 브라위너의 2,400만 유로(약 320억 원)를 뛰어넘는 액수다.


팀 창단 후 첫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해 과감한 투자를 결심했다. 

맨시티는 홀란드가 팀의 역사를 바꿔줄 거라 기대한다.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도 아직 홀란드 관심을 접지 않았지만 맨시티처럼 거액의 

돈 보따리는 없을 전망이다. 바르셀로나는 재정난에 발목 잡혀 홀란드 영입 포기를 선언했다.


'스포르트'는 "사실상 맨시티행이 유력한 가운데 홀란드의 최종 발표만 남았다. 

소속 팀 도르트문트에 언제까지 말해야한다는 조항은 없지만, 

홀란드는 4월 이전에 이적을 매듭짓길 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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