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골대에 목 묶은 환경운동가 에버턴 팬도 난입해 시간 끌지마 멱살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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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골대에 목 묶은 환경운동가 에버턴 팬도 난입해 시간 끌지마 멱살잡이

토쟁이티비 0 447 2022.03.18 11:42

한 환경운동가가 경기 중 기괴한 시위를 펼쳤고, 시간 지연에 불만을 품은 

에버턴 팬이 참지 못해 경기장으로 난입해 응징하는 일이 발생했다.


18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에버턴과 뉴캐슬유나이티드가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순연 경기를 치르는 중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다. 


후반 4분께 경기장에 난입한 한 남성이 에버턴 골문에 자신의 목을 케이블타이로 묶었다. 

뉴캐슬의 프리킥이 진행되는 상황이었고, 공이 바깥으로 나가자 주심은 경기를 중단했다. 

안전요원들이 즉시 달려갔고, 거대한 절단기까지 등장했다. 

시간이 지연되자 에버턴 홈 관중들은 남성에게 야유를 퍼부었다. 

케이블타이가 끊긴 뒤에도 해당 남성은 경기장에 드러누워 시간을 보냈다. 


참지 못한 에버턴의 한 팬도 경기장에 난입했다. 남성의 멱살을 잡고 욕설을 쏟아내자, 

안전요원들은 에버턴 팬을 제지했다. 이후 안전요원 여러 명이 남성의 팔과

다리를 붙잡고 경기장 밖으로 내보냈다. 경기는 약 7분가량 지체됐다.


해당 남성은 환경운동가로 알려졌다. 주황색 티셔츠에는 'JUST STOP OIL'이라는 문구와 함께 

동영상 링크도 새겨져 있었다. 영국 복수 언론은 동영상 링크에는 남성이 경기장에 

난입한 이유가 나와 있다고 설명했다. 영국 정부의 화석연료 정책 반대 시위였다.


'JUST STOP OIL' 트위터는 '우리의 지지자인 21세 루이스가 스스로를 골대에 묶어 주심이 경기를 중단했다. 

2022년은 미래를 생각해야 할 시간이다. 움직여야 하고, 방관하면 안 된다. 비상사태인 것처럼 행동해야 한다

. 끔찍할 수도 있는 미래에 관한 보도가 잇따르고, 정부는 걱정하지 말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에겐 선택할 권리가 있다. 기후 체계가 무너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할 수 있고, 

정부에 저항할 수도 있다. 정부는 북해의 새로운 유전에 투자하며 우리를 배신했다. 

새로운 석유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파괴하는 것을 의미한다.

 가장 가난하고, 가장 소외된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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