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 먹튀신고 안전검증업체 - 업셋 경험했던 최승태 코치 이현중 자체가 역사 더 큰 발자취 남기길

토쟁이TV

토쟁이TV 먹튀신고 안전검증업체 - 업셋 경험했던 최승태 코치 이현중 자체가 역사 더 큰 발자취 남기길

토쟁이티비 0 488 2022.03.18 14:44

NCAA에 대한 국내 팬들의 관심도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그야말로 ‘이현중 효과’다. 

이현중(데이비슨)이 마침내 ‘3월의 광란’에 출전하는 가운데, NCAA에서 스태프로 업셋의

 기쁨을 누렸던 한국인이 있었다. 현재 창원 LG에서 조성원 감독을 보좌하고 있는 최승태 코치다.


전주 KCC-LG-대구 오리온스(현 고양 오리온)-서울 SK를 거쳐 

2011년 현역에서 은퇴한 최승태 코치는 은퇴 직후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최승태 코치는 UAB(The University of Alabama at Birmingham)에서 학생 매니저를 거쳐

 어시스턴트 코치를 맡은 후 KCC 코치로 한국에 돌아왔고, 이후 UAB에 다시 몸담은 바 있다.


최승태 코치는 2020년에 귀국, LG 코치로 지도자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최승태 코치는 “선진농구, 영어를 배워보고 싶었다. 

일찍 은퇴한 후 지도자 공부를 해보는 것도 목표 가운데 하나였다”라고 돌아봤다.


최승태 코치가 활동할 당시 UAB는 학교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2014-2015 NCAA 64강전에서 강호 아이오와주립대를 60-59로 꺾은 것. 

당시 ESPN에서 진행한 NCAA 토너먼트 설문에 참가한 1157만명 가운데 

UAB의 업셋을 예상한 사람은 5.1%에 불과했다. 그야말로 대이변이었다.


3번 시드였던 아이오와주립대는 빅12 토너먼트 우승을 따내는 등 상승세를 그리던 팀이었다. 

몬테 모리스(덴버), 조지스 니앙(필라델피아) 등 UAB전에 출전한 8명 가운데 6명이 NBA리거가 됐다. 

반면, UAB는 14번 시드였다. 2011년 이후 4년만의 토너먼트 진출이었고, 

1라운드를 통과한 건 2004년이 마지막이었다.


최승태 코치는 “감독님, 코치님이 플랜을 잘 만드셨다. 

아이오와주립대는 전력이 굉장히 좋은 팀이었기 때문에 솔직히 이긴다는 생각을 못했다. 

선수들도 ‘최선을 다하자’라는 각오였는데 초반부터 진흙탕싸움을 했다. 파울 하나도 허투루 하지 않았고, 

리바운드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했다. 그런 면에서 우리가 앞섰던 것 같다. 

그날따라 아이오와주립대의 야투율도 좋지 않았다”라고 돌아봤다. 

실제 아이오와주립대의 야투율은 36.9%(24/65)에 불과했다.


최승태 코치는 “전력 차가 나는 팀들의 대결이었던 데다 64강전이었기 때문에 관중이 많이 들어오진 않았었다. 

1만명 수용이 가능한 체육관이라면 3000명 정도만 들어왔다. 토너먼트가 여기저기서 열리고 있는 시기였고, 

그만큼 주목을 받지 못한 경기이기도 했다. 그랬던 경기에서 이겨 머리가 

쭈뼛쭈뼛 섰고 닭살이 돋았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분이었다”라고 전했다.


NCAA 토너먼트는 ‘3월의 광란’이라 불릴 정도로 현지에서 주목도가 높다. 

지역언론이 집중적으로 보도하는 것은 물론, 

주관방송사의 중계 초당 광고료 역시 NBA 파이널보다 약 3배 높다.


최승태 코치는 “학생들이 큰 꿈을 갖고 자신의 발자취를 남기기 위해 노력하는 대회다. 

아마추어지만 각자 갖고 있는 모든 걸 끌어모아서 한 경기에 쏟아붓는다. 

어떻게 보면 마음가짐은 더 프로페셔널하다. 학생들의 열정, 꿈이 전달되기 때문에 농구뿐만 

아니라 대학스포츠가 전반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다”라고 견해를 전했다.


NBA 드래프트 도전을 앞두고 있는 이현중도 마침내 ‘3월의 광란’을 경험하게 된다. 

이현중이 소속된 데이비슨대학(10번 시드)은 오는

 19일 미시건주립대(7번 시드)를 상대로 1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최승태 코치는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사이는 아니지만, 농구선배로서 너무 자랑스럽고 대견하다. 

데이비슨대학에 진학할 때 메시지를 보냈고, 경기도 다 보고 있다. 최근 SNS를 통해 이현중이 농구화에

 새긴 문구(내 꿈은 존중받아 마땅하다)를 봤는데 뭉클하더라. 문구 그대로 꿈을 잃지 않길 바란다. 

이현중이 가는 길 자체가 역사다. 더 큰 발자취를 남길 수 있길 응원하겠다”라고 응원의 한마디를 전했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

, , , , , , , , , , , , , , , , , , , , , , ,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