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31)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공동 25위에 올랐다.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이날 노승열은 버디 5개, 보기 1개로 4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5언더파 137타가 된 노승열은 공동
10위 그룹(7언더파)에 2타 뒤진 공동 25위에 올라 모처럼 PGA 투어 대회 상위권 입상 가능성을 밝혔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노승열은 15번 홀까지 버디만 2개 잡고 상승세를 탔다.
이어 마의 구간으로 불리는 16∼18번 홀의 '스네이크 피트(뱀 구덩이)'도 무사히 넘겼다.
'물뱀'이라고 불리는 16번 홀(파4)에선 퍼트 실수로 보기를
적어냈지만 '방울뱀'으로 불리는 17번 홀(파3)에선 버디를 잡아 만회했다.
마지막 '독사'로 불리는 18번 홀(파4)은 파로 막았다.
이어진 후반 9개 홀에서 2타를 더 줄인 노승열은
순위를 대폭 끌어 올리고 기분 좋게 라운드를 마쳤다.
노승열은 올 시즌 10개 대회에 출전해 '톱 10'에 단 한 차례도 들지 못했다.
가장 좋은 성적은 지난해 10월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에서 기록한 공동 30위다.
PGA 투어에서 10위 내 성적을 낸 것은 2017년 7월 웰스파고 챔피언십 공동 5위가 마지막이다.
분위기 반전을 위해서는 이번 대회 상위권 진입이 중요하다.
노승열은 4년 8개월 만에 PGA 투어 대회 '톱 10' 진입을 꿈꾼다.
이날 무려 10타를 줄인 매튜 네스미스(미국)가 합계 14언더파 128타로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보기 없이 이글 1개에 버디 8개를 기록했다.
대회 '디펜딩 챔피언' 샘 번스(미국·11언더파)는 공동 3위에 올랐고,
세계 랭킹 2위 콜린 모리카와(미국)는 더스틴 존슨,
재미교포 존 허(이상 미국) 등과 함께 공동 38위(4언더파)에 자리했다.
노승열과 함께 출전한 강성훈은 '스네이크 피트(뱀 구덩이)' 구간에서 더블 보기 2개와
보기 1개를 쏟아내는 등 6타를 잃고 공동 141위(10오버파)에 그쳐 컷 탈락했다.
3언더파에서 컷오프가 결정됐고, 72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JTBC골프&스포츠가 이 대회 3라운드를 19일 밤 11시부터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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