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 엘랑가는 미래가 기대되는 자원인 건 맞지만 분명한 단점이 있는 선수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경질 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지휘봉을
잡은 랄프 랑닉 감독은 우측 공격수 적임자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
이전에도 맨유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우측 공격 아쉬움을 극복하기 위해 여러 선수들을 실험했다.
제이든 산초, 마커스 래쉬포드, 제시 린가드까지 기회를 받았지만 누구도 확실한 활약을 해주지 못했다.
고심하던 랑닉 감독은 엘랑가를 선발로 세웠다. 엘랑가는 2002년생 윙어로 맨유 유스에서
특출난 어린 선수로 유명했다. 좌우 모두에 나설 수 있고 발이 빠르며 공격 포인트 양산 능력도
좋아 호평을 받았다. 1군에도 자주 모습을 드러냈고 지난
시즌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득점까지 올렸다.
기회를 얻은 엘랑가는 큰 인상을 남겼다.
엄청난 기동력을 내세웠고 역습 때 빠른 발로 맨유 공격에 힘이 되어줬다.
랑닉 감독은 부진한 래쉬포드 대신 엘랑가를 우측
공격수로 내보냈고 산초를 좌측 공격수로 쓰며 좌우 공격을 구성했다.
랑닉 감독 신뢰 속 엘랑가는 EPL 12경기에 나와 2골을 넣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3경기 1골을 기록했다.
랑닉 감독 신임은 여전하지만 엘랑가는 개선할 부분이 많은 유망주다.
영국 '디 애슬래틱'의 마이클 콕스 기자는 16일(한국시간) 엘랑가에 대한 평가를 내놓았다.
콕스는 "엘랑가는 랑닉 감독 체제에서 발견한 어린 공격수다. 메이슨 그린우드,
안토니 마르시알의 이탈과 래쉬포드의 처참한 경기력 속 기회를
얻은 엘랑가지만 수비적으로 매우 순진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맨체스터 더비에서 수비 기술 부족이 여실히 드러났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UCL 16강 2차전에서도 마찬가지다.
집중력이 부족했고 제때 수비 복귀를 하지 못해 공간을 내줬다.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속도를 지녔지만 그러지 못했다.
완전한 선수가 아니기에 상대 팀의 집중 공략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엘랑가는 이번 3월 A매치에 스웨덴 A대표팀에 처음으로 발탁됐다.
맨유에서 자리를 잡아가는 과정에서 대표팀까지 뽑혀 자신감이 가득 찰 게 분명하다.
이 상황에서 콕스가 지적한 수비적인 점들과 공격 정확성까지 발전시킨다면 더 훌륭한 선수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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