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스포츠방송 토쟁이TV - 1차지명 - 팔꿈치 수술 - 재활 복귀 무실점 희망투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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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0 414 2022.03.19 11:17

삼성 라이온즈의 1차 지명 유망주 투수 황동재(21)가 희망의 투구를 펼쳤다.  


1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삼성과의 시범경기. 선발 투수의 잔부상으로

갑자기 마운드에 올라온 황동재는 2⅔이닝 1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황동재는 0-6으로 뒤진 2회 1사 1,2루 위기에서 갑자기 등판했다. 

선발 원태인이 문보경 상대로 2볼에서 갑자기 손바닥 근 경련으로 강판됐기 때문이다.


제대로 몸을 풀 시간도 없이 마운드에 오른 황동재는 연습 투구를 마친 뒤 첫 타자 문보경을 

우익수 뜬공으로 첫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이어 루이즈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해 추가 실점없이 위기를 막아냈다.


한결 편안한 마음으로 등판한 3회는 삼진 2개를 잡아냈다. 앞서 스리런 홈런을 친 유강남을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김민성에게 볼넷을 허용했다. 송찬의를 다시 삼진으로 잡고,

 서건창에게 안타를 맞아 2사 1,2루에 몰렸다. 

위기 상황에서 이날 2안타를 친 홍창기를 2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4회에는 선두타자 오지환을 3루수 포구 실책으로 출루시켰으나, 대주자 한석현의 2루 도루 실패로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김현수와 문보경을 연거푸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무실점으로 등판을 마쳤다.


황동재는 2020년 1차 지명 투수다. 고교 때 많은 투구에 따른 부상이 있었고, 

삼성 입단 후 2020년 7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고 재활을 했다. 

지난해 중반 재활을 마치고 퓨처스리그에서 뛰면서 프로 무대에 적응했다. 

지난해 8월부터 2군에서 6경기(19⅓이닝) 등판해 1승 2패 평균자책점 1.40을 기록했다. 


이날 직구 최고 구속은 143km, 강풍이 부는 쌀쌀한 날씨에 직구(25개) 위주의 피칭에 

슬라이더(13개), 포크볼(2개)를 섞어 던졌다. 

무엇보다 건강한 몸으로 자신의 공을 던졌다는 것이 부활의 희망을 안겨줬다. 


최근 삼성의 1차 지명 계보를 보면 최채흥(2018년), 원태인(2019년), 황동재(2020년), 

이승현(2021년) 등 좋은 재능을 지닌 투수들이 이어져 오고 있다.

 황동재는 입단 후 수술로 이렇다할 기록을 남기지 못했다.


올 시즌 황동재에게 본격적인 프로 첫 시즌이 될 것이다. 

건강한 몸으로 마운드에 오른 황동재는 18일 LG전에서 그 가능성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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