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스포츠방송 토쟁이TV - 첫 해외진출 나선 TT 유칼 손우현 현지 생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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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스포츠방송 토쟁이TV - 첫 해외진출 나선 TT 유칼 손우현 현지 생활은?

토쟁이티비 0 388 2022.03.19 12:31

지난 2022년 1월, 정든 한국을 떠나 커리어 첫 해외팀에 정착한 '유칼' 손우현.


단 세 세트를 따내는 데 그쳤던 소속팀 썬더토크 게이밍(TT)은 그의

 합류 직후 무려 여덟 차례의 세트 승리를 따내는 반전을 이뤄냈다.


비록 루키(V5)를 상대로 펼쳤던 영혼 탈환 작전은 실패로 돌아갔다. 

그러나 무기력한 패배를 반복하던 팀에 화끈한 경기력과 끈질긴 집중력을 선사한 

'유칼' 손우현이 MHN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으로 향한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 "안녕하세요" 에서 "닌 하오"로


"안녕하세요 누구나 인정할만한 TT의 에이스, 미드라이너 유칼 손우현입니다.

 LCK가 아닌 LPL 무대에서 팬분들을 다시 뵙게 되어 어색하지만 행복합니다"


쾌활함이 느껴지는 인삿말을 전한 그는 지난 2017년 데뷔 

이후 프로로써 맞이한 자신의 첫 해외팀에 대한 감상을 전했다.


"프로 생활 처음으로 한국을 떠나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부모님을 비롯해 주변 사람들이 걱정을 해주셨는데, 

사실 별다른 걱정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새로운 경험에 대한 기대감이 컸어요"


유칼은 LPL과 LCK의 결정적인 차이점을 '분위기'라고 답했다.


그는 "LPL에서는 연습과 대회 모두 비교적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펼쳐집니다"라며 "TT에 합류한 처음 몇 일 동안은 

'벌써 쉬어도 되나?'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LCK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던 일이었어요"라고 덧붙였다.


- 도전, 또 도전


중국으로 향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겪기 마련인 음식 공포증. 

그러나 새로운 도전을 즐기는 유칼은 음식에서도 도전을 이어갔다.


"한국에서는 중국 음식이 도전하기 어렵기로 소문나 있지만, 저는 오히려 제 입맛에 맞는 음식들이라 

상당히 행복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나 훠궈는 생각보다 굉장히 맛있어서 즐겨 먹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최악의 음식을 찾지 못했다는 그에게 권하고 싶은 다양한 음식들이 

떠올랐지만, 그와 동시에 LPL 최약체 팀을 선택한 그의 의도가 궁금했다.


"LCK 팬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제 실력에 대해 자신감이 있었어요. 

특히 익히 알려진 일본(LJL) 등 다양한 리그에서 제의가 왔지만 제 실력을 담기에는 부족하다고 생각했습니다".


4대 리그정도는 돼야 자신의 실력을 담기에 적당하다고 자신감을 드러낸 유칼은

 "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의사소통에 기반한 팀워크인 만큼,

 아직 중국어를 공부중이라 제 실력의 절반도 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취미가 중국어 공부로 바뀔 정도로 의사소통을 위해 노력 중인 그는 "중국어를 배워서 좋은 성적은 물론이고, 

시간이 허락된다면 이곳저곳 둘러보고 싶습니다. 공항에서부터 볼 수 있던

 풍경들은 모든것이 크고 새로운 것들 뿐이었습니다"라고 중국의 풍경을 묘사했다.


이어 그는 "창문이라는 가림막 너머의 아름다운 풍경들을 직접 두 눈에 담고 싶어요"라며 멈추지 않는 탐험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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