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후 돌아온 황희찬이 교체 출전한 가운데 소속팀인
울버햄튼이 리즈 유나이티드에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울버햄튼은 오늘(19일) 영국 울버햄튼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에 두 골을 넣고도 후반에 내리 세 골을 내줘 리즈에 3대 2로 졌습니다.
3연승에 도전했던 울버햄튼은 승점 46(14승 4무 12패)으로 8위에 머물렀습니다.
부상으로 네 명이나 교체하는 악재 속에서도 2연승 한 16위
리즈는 승점 29(7승 8무 15패)로 강등권에서 벗어났습니다.
지난 13일 에버튼 원정에 선발 출전했다가 상대 선수에게 왼쪽 엉덩이 부위를 가격당해 전반 16분
만에 교체됐던 황희찬은 다행히 부상이 심하지 않아 오늘 교체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황희찬은 2대 2로 맞선 후반 33분 다니엘 포덴세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으나 패배를 지켜봐야 했습니다.
울버햄튼은 프란시스코 트린캉의 1골 1도움
활약으로 전반을 2대 0으로 앞선 채 마쳤습니다.
하지만 후반 들어 8분 만에 울버햄튼 주포 라울 히메네스가
상대 골키퍼와 충돌로 퇴장당하면서 분위기가 바뀌었습니다.
수적 우위를 잡은 리즈는 후반 18분 잭 해리슨의 만회골로 반격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3분 만에 모레노의 동점골이 터지며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울버햄튼은 황희찬을 투입해 반전을 노렸지만 후반
추가시간 아일링에게 결승골을 내주고 무너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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