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드의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이적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영국 더타임즈는 18일(한국시간) '홀란드가 맨시티와 주급 50만파운드(약 8억원)의 계약을 맺을

 것'이라며 '홀란드는 2024년까지 도르트문트와 계약되어 있지만 6300만파운드(약 1005억원)의

 바이아웃 옵션이 있다. 맨시티는 바이아웃과 함께 홀란드에게 주급 50만파운드를 지급할 것'이라고 전했다.

홀란드는 맨시티 선수 중에서도 가장 많은 주급을 받을 전망이다. 

프로스포츠 연봉 통계업체 스포트랙에 따르면 맨시티에서 가장 많은 주급을 받는 선수는 더 브라이너다. 

더 브라이너는 주급 40만파운드(약 6억원)를 받고 있다. 이어 주급 30만파운드(약 4억 8000만원)를

받는 그릴리쉬와 스털링이 현재 맨시티에서 두 번째로 많은 주급을 받고 있다.

홀란드는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최정상급 주급을 받는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많은 주급을 받는 선수는 51만파운드(약 8억 1000만원)의 

호날두로 알려져 있다. 홀란드는 호날두 수준의 급여를 받게될 전망이다. 

첼시에서 가장 많은 주급을 받는 루카쿠(32만5000파운드), 리버풀에서 가장 많은 

주급을 받는 판 다이크(22만파운드)보다 훨씬 많은 주급을 받게 된다. 토트넘에선 케인이 

가장 많은 주급인 20만파운드(약 3억 2000만원)를 받는

 가운데 홀란드는 케인의 2배가 넘는 주급을 받을 전망이다.

홀란드는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15경기에 출전해 16골 5어시스트의 폭발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홀란드가 올 시즌 종료 후 도르트문트를 떠나는 것은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 

영국 BBC는 18일 '맨시티,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가 홀란드가 10일 내에 최종 결정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