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2위를 확보한 KB손해보험의 후인정
감독은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챔피언결정전 직행을
향한 의지를 나타냈다. 역대 최고 성적을 넘어
정규리그 1위에 도전해 보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KB손보는 18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21-22시즌 도드람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OK금융그룹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21 25-22 32-34 32-30)로 이겼다.
4연승과 함께 19승14패(승점 61)가 된
KB손보는 선두 대한항공(승점 63)을 2점 차로 추격했다.
지난 시즌 3위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가 1경기 만에 탈락했던
KB는 최소 2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3경기를 남겨둔 3위 우리카드(승점 51)가 모두
승리하더라도 KB를 넘어설 수 없다.
부임 첫 시즌 봄 배구에 성공한 후인정 감독은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후 감독은 "성적이 잘 나온 것은 선수들이 코트에서 잘 해준 덕분"이라며 "나와
스태프는 선수들을 서포트하는 위치다. 우리가 빛이 나면 안 된다.
플레이오프에 간 것도 모두 선수들이 잘 해줬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날 승리에도 가슴 철렁한 순간이 있었다. KB는 주전 세터 황택의가 2세트 중반
발바닥 부상으로 교체돼 루키 세터 신승훈이 코트를 밟았다. 후 감독은 신승훈을
경기 막판까지 기용하며 기회를 줬고, 선수도 승리로 기대에 부응했다.
후 감독은 "중요한 경기라 (신승훈이) 부담이 됐는데 잘 마쳐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더 늘어날 것이다. 우리가 잘 가르쳐도 결국 본인이 노력해야 한다.
충분히 실력이 있는 선수"라고 엄지를 세웠다.
황택의의 부상에 대해서는 "작년에 발바닥 부상이
있었는데 그 반대 발도 느낌이 있다고 해서 교체했다.
그렇게 심각하진 않지만 하루 이틀 경과를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후인정 감독과 선수들은 남은 6라운드 대한항공과의
맞대결에서 1위를 노려보겠다고 강조했다.
후 감독은 "3일 뒤 대한항공과 경기가 있는데
정규리그 1위로 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왔다"며 "최선을
다해서 해보겠다. 만약 진다면 플레이오프 준비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리베로 정민수도 "대한항공이 경험도 많고 강한 팀이지만
지금과 같은 분위기라면 우리가 일을 내볼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낸 뒤 "우리에게는 케이타라는 좋은 용병이 있다.
케이타 혼자하는 것은 아니지만 잘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린 1등만 바라보고 있다. 정규리그 1위를 하고 축포가
터진 뒤 기분 좋게 인터뷰 하겠다"고 호기롭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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