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의 전남 드래곤즈가 부산 

아이파크 원정 경기에서 승리하며 2위에 올랐다.

전남은 19일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6라운드에서 손호준, 플라나의 연속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최근 3연승을 포함, 4경기 연속 무패(3승1무)를 

이어간 전남은 3승1무2패(승점10)로 2위에 올랐다.

 3연패에 빠진 부산은 2무4패(승점2)로 10위에 머물렀다.

전남은 전반 15분에 나온 손호준의 선제골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임찬울의 전진 패스를 받은 손호준은 침착하게 골문으로 공을 밀어 넣어 득점에 성공했다.

전남은 1골 앞선 상황에서도 후반 시작과 함께 카차라바, 

후반 13분 플라나를 투입하면서 공격을 더 강화했다.

교체 카드는 적중했다. 후반 22분 플라나는 유헤이의 도움을 받아 쐐기포를 터뜨렸다.

 유헤이는 반대편으로 쇄도하는 플라나를 향해 정확한 패스를 보냈고,

 플라나는 여유 있게 득점에 성공했다.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FC와 충남아산FC

 경기는 득점 없이 0-0 무승부로 끝났다.

올 시즌 목동종합운동장을 홈 구장으로 사용하는 서울이랜드는 

공격에서 아쉬움을 남기며 무득점에 그쳤다. 서울이랜드는 승점 1점을 획득하는데 그쳐 

2승2무1패(승점8)로 5위를 마크했다. 충남아산은 1승3무1패(승점6)가 되며 8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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