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사이트 토쟁이티비 - 무리뉴 맨유 513억 유리몸 수비수 영입 희망 옛 제자와 재회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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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사이트 토쟁이티비 - 무리뉴 맨유 513억 유리몸 수비수 영입 희망 옛 제자와 재회 원해

토쟁이티비 0 1,620 2022.01.27 08:58

조세 무리뉴(59) AS 로마 감독이 에릭 바이(2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영입을 원하고 있다.


영국 매체 '스포츠몰'은 27일(한국시간) "로마는 1월 이적시장이 

끝나기 전에 바이를 영입하고 싶어 한다"고 보도했다.


바이는 2016년 여름 스페인 비야레알을 떠나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맨유에 갓 부임했던 무리뉴 

감독이 그의 강력한 피지컬을 눈여겨보고 첫 번째 영입 대상으로 낙점했다.

 이적료로 3,800만 유로(약 513억 원)를 기록하며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이적 후 초반은 승승장구했다. 장점인 빠른 발과 악착같은 대인 수비로 맨유 

후방에 안정감을 부여했다. 2015-16시즌 맨유 8월의 선수로도 뽑히는 등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

 해당 시즌 총 38경기에 출전해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우승에도 기여했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이후 바이는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며 경기에 제대로 나서지 못했다. 

부상에서 회복해 경기를 뛰고 나면 또다시 부상을 당하는 악순환에 빠졌다.

 4시즌 반 동안 75경기를 뛰는 데 그쳤다.


결국 주전 경쟁에서 뒤처졌다. 해리 매과이어(29), 라파엘 바란(29), 

빅터 린델로프(28)에 밀려 4순위 중앙 수비수로 분류됐다. 

올 시즌 리그에서 4경기밖에 뛰지 못했고, 이마저도 90분을 뛴 경기는 한 경기밖에 없었다.


맨유에서 잊힌 그를 로마가 원한다는 소식이다. 매체는 "무리뉴 감독은 맨유

 재임 시절 자신이 데려온 바이의 열렬한 팬이다. 그는 바이를 데려오길 간절히 원한다"고 전했다.


다만 경쟁팀이 있다. AC 밀란 역시 그를 노리고 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에 따르면,

 밀란은 스벤 보트만(22, 릴 LOSC) 영입에 난항을 겪은 후 대안으로

 바이를 점찍었다. 로마가 바이 영입에 나선다면 밀란과 영입전이 불가피하다.


몸값은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이적시장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바이의 가치를 

800만 유로(약 108억 원)로 평가했다. 잦은 부상 이력과 그로 인한 

경기 감각 하락이 평가에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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