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 먹튀신고 안전검증업체 - ST 아닌 CB로 김신진의 가혹했던 선발 데뷔전 팬들은 비판 대신 박수

토쟁이TV

토쟁이TV 먹튀신고 안전검증업체 - ST 아닌 CB로 김신진의 가혹했던 선발 데뷔전 팬들은 비판 대신 박수

토쟁이티비 0 495 2022.03.19 22:30

센터백으로 나선 김신진은 전반 초반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실점의 빌미가 됐지만 누구도 비난하지 않았다.


FC서울은 19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6라운드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에 1-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서울은 5경기 무승을 이어가게 됐다.


경기를 앞두고 서울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나와 스쿼드 구성 자체가 어려웠다. 

2022시즌 출전한 선수들은 6명뿐이었다. 주전급 자원들이 대거 빠지고 특히 수비 쪽이 완전히 

초토화돼 다른 포지션 선수들이 위치해야 했다. 히카르도와 함께 센터백으로 나선 선수는 김신진이었다.


김신진은 선문대학교에서 뛰어난 활약을 한 공격수다. 안익수 감독이 선문대를 지휘할 때 주축으로 

뛰었던 공격수였고 이번 시즌을 앞두고 서울에 왔다. 등번호 9번을 달 정도로 서울에서 기대가 컸다. 

최전방 공격수지만 위치에 고정되지 않고 엄청나게 많은 활동량을

 가져가며 공격 전반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게 강점이었다.


피지컬도 좋고 결정력도 뛰어나며 속도도 빠른 것으로 평가가 됐다. 

당장 주전은 아니더라도 서울 공격에 힘이 되어줄 것으로 봤다. 이전에도 교체로 나서고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서울 팬들에게 자신을 알린 김신진은 이번 경기에서 선발 데뷔전을 

치렀는데 팀 사정상 스트라이커가 아닌 수비수로 나섰다.


안익수 감독 확진으로 대행을 맡은 김진규 코치는 "김신진은 선문대 시절에 간간히 센터백으로 나왔다.

 서울에 온 뒤 연습 경기를 치를 때도 그랬다. 어떤 선수가 들어가든 기본적인 전술은 똑같다.

 수비 라인 컨트롤 잘하라고 지시했다"고 언급했다.


김신진은 자신의 역할에 어색해 보였다. 위치를 제대로 잡지 못했고 수비진들과의 호흡도 아쉬웠다. 

선제골을 내주는 장면에서 김신진의 실수가 빌미가 됐다. 이후에도 계속 불안한 모습을

 드러내며 흐름은 제주에 완전히 넘어갔다. 김신진 입장에선 가혹한 경기였다.


박성훈이 들어오면서 3백 형태가 구축되자 김신진은 안정을 찾았다.

 경기 초반보다는 확실히 안정적으로 바뀌었다. 

미끄러지는 장면도 있긴 했지만 전체적인 클리어링, 수비 위치 선정 모두 좋아졌다. 

후반 중반 이후엔 박성훈이 센터백으로 내려가고 김신진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섰다.

 종료 직전엔 강력한 슈팅을 날리며 팬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김신진은 나아졌으나 서울 공격은 좀처럼 제주 수비를 뚫어내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제주의 승리로 끝이 났다. 좌절할 수 있는 김신진이지만 팬들

 비판보다는 안타까움과 위로를 먼저 보냈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

, , , , , , , , , , , , , , , , , , , , , , ,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