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이 또 달아났다.

아스널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애스턴빌라와의 원정경기에서 

1대0으로 신승했다. 전반 30분 터진 부카요 사카의 결승골을 마지막까지 잘 지켰다.

승점 54점을 기록한 아스널은 4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빅4' 경쟁 상대와의 승점 차도 더 벌렸다. 

5위 맨유(승점 50)와의 승점 차는 4점으로 벌어졌고, 나란히 승점 48점인 6, 7위 웨스트햄과 

토트넘도 사정권 밖이다. 아스널과 토트넘은 맨유와 웨스트햄에 비해 한 경기를 덜 치렀다.

이런 가운데 4위 싸움에서 아스널보다 토트넘이 더 유리하다는 전망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아스널의 레전드 마틴 키언은 아스널과 애스턴빌라전 후 영국의 'BT스포츠'를

 통해 "내 생각에는 토트넘이 4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본다. 

향후 일정을 보면 아스널은 첼시, 토트넘과 원정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이는 힘겨운 여정"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하지만 현실이 될지는 미지수다.

아스널은 다음달 21일 첼시 원정길에 오른다. 

토트넘과의 원정경기는 1월 순연된 경기라 조만간 일정이 확정될 예정이다.

아스널과 토트넘의 기싸움도 벌써 불이 붙었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이 

일정이 공평하지 않다고 불만을 토로하자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 분노했다.

콘테 감독은 웨스트햄전 기자회견에서 "아르테타는 토트넘과 아스널의 경기가 연기됐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만 한다"며 "공평하다 불공평하다고 말하려면 연기된

 것을 잊지 않아야 한다. 공평, 불공평을 말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불쾌해했다.

아스널은 당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토트넘전 연기를 요청했고, EPL 사무국이 받아들였다. 

하지만 확진자는 1명 뿐이었다. 부상과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차출이 더 큰 공백이었다. 

당시 콘테 감독은 "부상으로 경기가 연기된 건 내 인생에서 처음있는 일"이라고 반발했다.

토트넘은 21일 오전 1시30분 웨스트햄과 운명의 일전을 치른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